침묵의 부대 SST(Silent Service 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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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미키
작품등록일 :
2016.06.16 18:18
최근연재일 :
2016.08.01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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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12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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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전 (2)

DUMMY

RPG7의 공격을 받은 수리온은 급격한 회피 기동에 들어갔다.


RPG7는 유도 장비를 갖추지 않는 로켓탄이기 때문에, 수리온은 플레어 같은 회피 장비를 사용하지 않고도 RPG7을 어렵지 않게 피할 수 있었다. 만약 발사된 무기가 적외선 유도 장치가 내장된 스팅어 대공미사일과 같은 것이었다면 수리온은 회피 기동을 하느라 애를 먹었을 것이었다.


하지만 다행히 암살범들은 스팅어 미사일 정도로 정밀하게 유도되는 지대공 미사일은 보유하고 있지 않은 것처럼 보였다.


“이글 1에게, 두 시 방향, RPG 반복 한다 두 시 방향 RPG, 신속하게 제거해라. 오버.”


“이글 1, 라져.”


김 팀장의 지시를 받은 아파치 가디언 헬기는 RPG7이 발사된 장소로 신속하게 이동하였다. 그 곳에는 RPG7을 가진 암살범들이 제 2탄을 쏘려고 로켓을 발사기에 장전하는 중이었다.


“이제 그만........”


이글 1 화기 관제사는 한참 전에 유행한 TV 프로그램인 텔레토비를 흉내 내고는 트리거를 당겼다. 트리거가 당겨지자 아파치 가디언 헬기 하부에 탑재된 30mm 체인건이 불을 뿜었다. 파파파파파 하는 소리가 좀 길게 이어지는가 싶더니 체인건을 맞은 곳에서 뿌연 흙먼지의 돌풍이 일어났다.


이글 1 화기 관제사는 크게 일어 오르는 흙 폭풍을 잠시 감상하는가 싶더니 다시 트리거를 짧게 잡아 당겼다.


발사 트리거가 당겨지자 파파파파파파 하고 다시 아파치 가디언 헬기는 불벼락을 쏟아내었다. 이른바 확인 사살을 한 것이었다.


아파치 가디언에 장착된 30mm 체인건은 전차의 상부 장갑판은 우습게 관통할 정도로 화력이 강하다. 그런 화력에 노출된 RPG 운용 병들이 살아남아 있을 리가 만무했지만, 수리온을 공격한 것에 대한 보복이 9할, 확인 사살 목적이 1할 정도로 이글 1 화기 관제사는 트리거를 다시 한 번 당겼던 것이었다.


“여기는 이글 1, 주위 청소에 들어갈 테니 잠시만 기다려 달라. 오버.”


“여기는 팔콘 1, 파지티브(Positive).”


김 팀장의 허가가 떨어지자 이글 1, 2 아파치 가디언 헬기들은 수리온 헬기의 착륙 포인트 근처에 있는 건물들에 사격을 개시하기 시작했다. 그 건물들에 암살범들이 매복하고 있다는 확신이 있어서가 아니었다.


방금처럼 수리온이 RPG7의 공격을 받을지도 모르니, 예방 차원의 공격을 해대는 것이었다. 이글 1, 2는 체인건과 로켓탄의 탄환을 아끼지 않았다. 사격을 개시한 지 얼마 지나지도 않았는데 수리온 착륙 포인트 근처에 있는 건물들은 초토화 되었다.


“여기는 이글 1, 청소 끝, 진입하기 바란다. 오버.”


“팔콘 1 라져, 스패로우 1, 2는 진입해서 병력을 전개하기 바란다. 반복한다. 병력 전개. 오버.”


아파치 가디언으로부터 착륙 포인트가 어느 정도 정리되었다는 보고가 들어오자, 김 팀장은 특전사 병력을 투입하라고 지시하였다.


“스패로우 1 라져.”, “스패로우 2 라져.”


병력 전개 지시를 받은 수리온은 즉시 헬기 레펠이 가능한 고도로 진입하기 시작했다. 헬기 레펠 고도는 지상에서 7 ~ 15m 높이 정도로 설정하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수리온 2대는 10m 정도 고도에서 호버링을 하며 탑승 해치를 열었다.


“K12 주위 경계 합니다.”


수리온의 지원 화기로 기체에 장착된 K12의 운용 병들은 주위를 경계하기 시작하였다. 이들은 강습 도중 있을 수 있는 적의 공격을 대비한 경계 요원들로, 수리온을 향한 위협이 감지될 경우 김 팀장의 지시 없이도 알아서 대응을 해야 하는 자원들이었다.


“강하, 강하. 그럼 나중에 봅시다.”


특전사 레드 팀의 리더는 김 팀장에게 가볍게 목례를 취하고는 레펠에 몸을 실었다. 레드 팀 리더가 강하를 시작하자 레드 팀원들도 차례로 레펠에 몸을 싣고는 아래로 신속하게 강하를 실시하였다.


수리온 2대에서 강하를 시작한지 5분도 되지 않아 특전사의 레드, 블루 팀 전원이 강하지점에 안착할 수 있었다. 아파치 가디언의 정리와 K12의 지원 사격 덕분에 레펠 강하 중에는 적의 사격이 날아들지 않았다.


“여기는 레드 1, 제압이 안 된 건물이 2개 남았다. 12시 방향의 건물은 레드 팀이 2시 방향의 건물은 블루 팀이 맡는다. 진입 개시.”


콜사인 레드 1인 레드 팀 리더는 휘하의 부대원들에게 목표를 할당하였다. 아파치 가디언의 공격에 의해 건물들 중 상당수가 무력화되었기 때문에 특전사가 돌입할 건물은 2개 정도 밖에 남지 않았다.


12시 방향 즉 특전사 팀의 전방에 있는 건물은 2층 건물인데다가, 아파치 가디언의 공격을 많이 받지 않아서 건물이 받은 손상은 그리 커 보이지 않았다. 즉 12시 방향에 있는 건물에는 적의 공격력이 거의 온전한 상태로 남아 있을 가능성이 높았다.


따라서 레드 1은 12시 방향의 건물에 직접 돌입하기로 한 것이었다. 레드 1은 부하들에게 위험을 떠넘기는 스타일의 지휘관이 아니었기 때문이었다.


“여기는 블루 1, 건물로 돌입하겠다. 이상.”


“여기는 레드 1, 알았다. 적이 저항할 경우 사양하지 말고 화력을 듬뿍 퍼부어 주도록. 오버.”


레드 1은 블루 팀에게 건물 돌입을 지시한 후에, 레드 팀을 조심스럽게 12시 방향의 건물로 이끌었다. 아파치 가디언 강력한 공격을 목격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건물에 있는 적들은 레드 팀을 향해 사격을 가해오지 않았다.


“뭐야 이 반응은?, 의외로 싱겁게 끝나겠는데?”


레드 1은 예상외로 적의 반격이 없자, 아쉽다는 듯이 말했다. 작전이 순조롭게 돌아가는 것에는 불만이 없었지만, 언론에서 식충이 취급을 받은 것에 대한 분노를 풀 곳이 없다는 것이 무척이나 아쉬웠기 때문이었다.


레드 팀은 별다른 저항을 받지 않고 건물의 외벽에 도착할 수 있었다.


“어이 샷 건, 문 부셔.”


레드 1은 샷 건으로 무장한 대원에게 문을 부수라고 지시하였다.


샷 건(Shot Gun), 산탄총을 의미하는데 탄환을 작은 쇠구슬과 같은 것으로 채워, 총을 발사하면 수 백발의 쇠구슬이 사방으로 발사되는 것은 산탄총이라고 한다. 군 시절 크레모아라고 하는 무기의 원리를 알고 있다면 샷 건의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어렵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샷 건으로 문을 파괴할 때에는 산탄을 사용하지 않는다. 슬러그(Slug) 탄이라고 대구경의 단일 탄두를 사용한다.


샷 건으로 문을 파괴하는 매커니즘은 망치를 생각하면 쉽다. 큰 망치로 문의 경첩과 같은 연결 부분을 때리면 어떻게 될까? 정답은 경첩이 부서지면서 문은 벽에 고정되지 못하고 벽에서 떨어지게 된다. 즉 문은 파괴되는 것이다.


이런 망치의 역할을 슬러그 탄이라고 하는 대구경의 단일 탄두가 대신하는 것이다. 즉 문을 파괴할 때에는 영화에서처럼 작은 쇠구슬을 많이 넣은 산탄으로 문의 정면을 노려서 쏘는 것이 아니라, 슬러그 탄이라는 단일 탄두로 문의 경첩과 같은 곳을 노려서 쏘는 것이다.


이 슬러그 탄을 미 육군에서는 마스터 키(Master Key)라는 별칭으로 부르기도 하는데, 미 육군에서는 슬러그 탄을 별칭으로 부를만큼, 이 탄환을 사용한 샷 건으로 문을 자주 파괴한다.


레드 1의 지시를 받은, 샷 건 요원은 슬러그 탄을 장전한 뒤 문의 경첩에 대고 사격을 하였다. 쿵하는 소리와 함께 문은 힘없이 바닥에 내팽개쳐졌다.


“진입.”


레드 1의 진입 명령에 레드 팀은 일사 분란하게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2층 건물의 1층은 격벽이 나눠지지 않는 통 구조로 이루어져 있었기에, 곧장 레드 팀은 큰 광장 같은 공간으로 진입하게 되었다.


“이런 젠장, 엄폐할 곳을 찾아.”


레드 1은 팀원들에게 비명에 가까운 소리로 지시를 하였다.


건물 구조는 1층이 커다란 광장과 같이 통짜로 된 공간이 있었고, 그 위에 격벽으로 나누어진 2층이 되어 있는 구조였다. 게다가 1층과 2층을 가로막는 천장이 없기 때문에 2층에서는 개방된 1층을 향해 사격을 맘껏 퍼부을 수 있는 구조였다.


즉 레드 팀은 2층의 적에게 집중 사격을 당하기 십상인 곳에 진입을 한 것이었다.


레드 1의 지시를 받은 레드 팀원들은 순식간에 각자 엄폐할 곳을 찾아 흩어졌다.


타타타탕, 타타타탕, 타타타탕.........


과연 레드 1이 지시를 내린 지 얼마 되지도 않아, 2층에 있는 적들이 레드 팀을 향해 사격을 개시했다.


고대 전투건, 현대 전투건 고지를 확보하고 전투를 하는 것이 유리한 것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


특히 고대에서는 칼과 활로 비교적 근접 전투를 벌이는 방식이 많았기 때문에 고지를 점령하는 것이 압도적으로 유리하였다. 높은 곳에 있으면 적이 무엇을 하는 지 파악하기도 용이하고, 전투가 벌어져도 위에서 내려오면서 전투를 하는 것이 훨씬 힘이 덜 들었기 때문이었다.


잘 상상이 가지 않는 사람들은 경사지에 나가서, 밑에서 위로 한 번 달려보고, 위에서 밑으로 한 번 달려보면 이 말의 의미를 온 몸으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현대 전투도 별반 다르지 않다. 화약 무기의 개발로 중력이라는 자연력의 영향을 덜 받게 되었지만, 영향을 전혀 받지 않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활을 주로 사용하는 고대의 전투보다는 덜 하겠지만 고지를 확보하고 아래로 사격을 하는 것과 아래에서 고지를 보며 쏘아대는 것은 사정거리나 파괴력에 있어서 확연히 차이가 난다.


따라서 개방되어 있는 1층에 위치한 레드 팀은 2층의 적에 비해서 확실히 불리하였다.


타타타탕, 타타타타탕........


2층에서 레드 팀을 향해 쏘아대는 사격 량은 시간이 지나도 조금도 수그러들 낌새를 보이지 않았다. 레드 1의 발 빠른 상황 판단으로 사상자는 나오지 않았지만, 현 상황을 타개할 필요는 있었다.


“젠장, 여기로 유인한 거였군. 저쪽도 그리 돌대가리는 아니듯 하네.”


레드 1은 건물 외부에서는 암살범들의 저항이 왜 그렇게 없었는지 이해가 되었다. 암살범들은 레드 팀을 이곳으로 끌어들여 사격을 가한다는 전술로 나오고자 했던 것이었다. 레드 팀은 2층에 있는 암살범들의 사격에 가로막혀 제대로 된 반격을 하지 못했다.


“육상 병력만 왔다면 당연히 여기서 전멸을 면하지 못했겠지만, 이번에는 다르지.”


레드 1은 미소를 띠며 말했다.


레드 1의 말대로 특전사 병력만 투입되었다면, 암살범들의 숫자가 많지 않더라도 특전사의 손실은 상당했을 것이었다. 암살범들은 고지를 확보한 상태에서 아래를 향해 사격만 하면 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암살범들도 간과한 것이 있었다.


이번 작전에는 세계 최강의 건쉽이 동원되었다는 점이었다.


“여기는 레드 1, 팔콘 1에 지원을 요청한다. 적은 2층에 몰려있다. 2층에 화력을 집중해주기 바란다. 반복한다. 2층에 화력을 집중해주기 바란다.”


레드 1은 김 팀장에게 화력 지원을 요청하였다.


“여기는 팔콘 1, 이글 1, 2에게 알린다. 12시 방향 건물에 화력 집중, 단 2층에만 화력을 집중한다. 1층에 우군이 있으니 주의하도록, 반복한다. 2층에 화력 집중 오버.”


“이글 1 라져.”, “이글 2 라져.”


김 팀장의 화력 지원 지시를 받은 아파치 가디언은 목표 건물 상공으로 급히 날아갔다. 공격 포인트를 잡은 아파치 가디언은 30mm 체인건을 쏟아 붓기 시작했다. 파파파파파파 하는 사격 음은 끊이지 않고 주위의 공기를 갈랐다.


1층에 있는 우군을 구하기 위해서 지원을 하는 것이었기에 아파치 파일럿들은 손에 사정을 두지 않았다. 전탄발사(全彈發射)라도 하는 것처럼 아낌없이 화력을 퍼부었다.


30mm 체인건이 명중하는 곳마다, 건물의 외벽과 창문은 남아나지를 않았다. 한발 한발이 명중할 때마다 콘크리트 파편은 뭉텅이로 뽑혀 나갔다.


쾅, 쾅, 우수수........ 쾅, 쾅, 우수수.......


1층에서 보는 장면은 장관이었다. 아파치 가디언의 화끈한 지원 사격 앞에 노출된 2층은 한발이 명중될 때마다 건물 구조가 바뀌고 있었다. 2층의 부서진 파편들이 1층으로 떨어지고 있었지만 레드 팀의 생명에 위협을 줄 정도는 아니었다. 아파치 가디언의 파일럿들이 30mm 체인건을 위주로 화력 지원을 했기 때문이었다.


“유후, 화끈하게 하는구만. 저 정도 화력이면 뭣 하나 남아나지를 않겠는데?”


레드 1은 2층에서 벌어지는 장관을 보며 입을 다물지를 못하였다.


“여기는 레드 1, 사격을 중지해줄 것을 요청한다. 오버.”


아파치로부터 충분히 화력 지원을 받았다고 생각한 레드 1은 사격 중지를 요청하였다. 김 팀장의 지시를 기다릴 것도 없이, 레드 1의 사격 중지 요청에 아파치 가디언들은 사격을 멈추었다.


“자, 자 이제 땅개들의 위력을 보여줘야 할 차례다. 뭐 남아 있는 게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레드 팀 진입한다.”


레드 1은 아파치 가디언의 사격으로 만신창이가 된 2층으로 레드 팀을 진입시켰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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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4

  • 작성자
    Lv.99 알고트
    작성일
    16.07.16 20:09
    No. 1

    화끈하게 한바탕 하네요.
    장갑차는 지원을 안했나요.
    특전사니 장갑차는 안 갔겠군요.
    잘 보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 천사미키
    작성일
    16.07.16 20:13
    No. 2

    전화상 좌표로 암살범들의 근거지가 드러났는데, 그게 좀 멀리 떨어져 있어서 헬기를 위주로한 강습 작전으로 타격한다는 설정을 세워봤습니다. 중화기로 무장한 적에 대해서는 압도적인 전력으로 공격하는 전술이 맞습니다. 블랙호크 다운에서 보듯이 기동헬기로만 작전을 했을 경우 희생이 큰것이 사실이라.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 천사미키
    작성일
    16.07.16 20:15
    No. 3

    그래서 기동성을 살린 헬기 강습에 건쉽으로 최근에 도입된 아파치 가디언을 넣는다는 전술을 쓴다고 한 것입니다. 아마 수리온으로만 갔다면 아무리 암살범들이 적어도 RPG무장이라면 희생이 없었을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글적. 그럼 이만 애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n2******..
    작성일
    17.06.19 17:34
    No. 4

    건쉽은 비행기 즉 총을 실은 비행기를 뜻하는데.. ch-130ac 스펙터, 란 기종이 별도로 있어서 헬기인 아파치를 가지고 건쉽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참고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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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불의의 기습 16.06.27 2,356 30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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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돌입 시도 +2 16.06.25 1,971 33 15쪽
10 예상하지 못한 조우 16.06.24 2,290 34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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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미사일 반입 루트의 추적 +2 16.06.22 2,736 46 13쪽
7 낯 설지 않은 신입 +6 16.06.21 2,645 47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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