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O.S 아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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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1412
작품등록일 :
2013.02.03 18:23
최근연재일 :
2013.02.19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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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2.0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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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4쪽

19. Chapter 07 (1)

DUMMY

7년전. 리얼넷에서 제호는 자신의 해킹 제자들을 가르치고 있었다. 그리고 오늘 네 번째 제자를 받았다. 그의 닉네임은 Ran 이었다. 그는 자신의 나이랑 이름 같은 것을 자신의 신상정보에 대해서는 전혀 밝히지 않았다. 이곳에서는 그게 기본적인 룰이니 제호는 당연히 이해했다. 그 대신 단 한가지 컴퓨터에 대해서 얼마나 지식이 있는지 얼마나 컴퓨터를 좋아하는지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말을 해야 했다. 그리고 그 점에 있어서 란은 제호에게 합격점을 받았다. 기본적인 지식이 있는 만큼 그의 해킹 실력은 빠르게 올라갔다. 하지만 그는 해킹보다 컴퓨터 OS에 대해서 더 해박하고 관심이 더 많았다.

사실 제호가 컴퓨터 OS에 대해서 많이 알 수 있게 된 것은 란과 대등한 대화를 하기 위해서 배우기 시작한 것이었다. 스승이 제자보다 못하며 안되니 말이다. 그게 결정적으로 아렌을 만드는 밑거름이 된 것이 틀림없었다. 그리고 제호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자신이 만든 A.I에게 혼나고 있었다.


-마스터! 어떻게 저를 내버려두고 그냥 갈수가 있어요? 예??


아렌은 진심으로 화내고 있었다. 그 증거로 다른작업을 하지 않고 있는데 어떻게 컴퓨터 본체가 웅웅된다는 말인가? 참으로 능력도 좋다.


“아.. 그러니까 진짜 미안하다니까? 말했잖아. 그때 일곱시가 되어서 정신없이 학교로 돌아갔고.. 넷북이 없어진 것도 한참뒤에나 알았다니까.”

-뭐.. 정말!! 제가 얼마나 고생했는지 아세요?

“알아.. 내가 아리에게 넷북 켰는지 안 켰는지도 물어봤었다니까? 문자 보여줄게.”


제호는 핸드폰을 키면서 몸을 움찔했다. 아니 도대체 왜 내가 고작 아렌에게 이런 변명을 해야 한다는 말이가? 자신이 생각하면서도 어이가 없었다. 하지만 그 순간 컴퓨터가 다시 웅웅 되기 시작했다. 그래서 모니터를 보니 아렌은 화난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어서 봐봐요!

“.....”


제호는 문자를 열어 아렌에게 보여줬다. 아렌은 가만히 문자를 보다가 한숨을 내쉬었다.


-하아.. 그래도.. 어떻게.. 저를...

“아렌 미안하다구..”

-다음부터.. 절대 그러시면 안되요?


아렌은 불쌍한 표정을 지으며 나에게 말했다.


“알았어.. 안그럴게. 맹세할게.”

-정말이죠?


재차 다짐을 받는다. 제호는 그 순간 생각했다. 분명 이건 우리나라 드라마 때문이라고.. 그 드라마가 아렌을 이렇게 만든 것이 틀림없다고 제호는 그리 생각했다.


“응.”

-좋아요. 그럼 용서해 드릴께요~~ 후후..


누가 누구를 용서한다는 것인지.. 하지만 아렌의 표정은 금세 밝아졌다. 그 모습에 겨우 긴장이 풀렸다.


-그런데 그 여자분 정말 너무해요. 저를 마우스로 얼마나 괴롭힌줄 아세요? 얼굴을 60번이나 때렸다니까요??


아렌의 말에 웃음이 절로 나왔다.


-몸은 120대 정도.. 맞았구요. 정말 얼마나 힘겨웠는지 아세요?

“응.. 그럴 것 같아. 아렌 정말 고생했구나? 진짜 미안해.”

-우우.. 아셨으니 됐어요..

“그러게 누가 더미를 지우래?”

-윽...


양심이 찔린 아렌은 다른곳을 쳐다보았다. 그러자 제호는 굳은 얼굴을 하며 캠을 노려보며 말했다.


“애초부터 아렌이 OS더미를 지우지 않았더라면 그런일은 생기지 않았을꺼 아냐? 생각해보니 그러네?”

-그..그건 예전에 쓰던 OS는 너무 무거웠단 말이에요. 그래서 다시 만들라고 했는데...

“허허.. 변명하는 거야?”

-죄송합니다. 마스터..


아렌은 말을 다 끝내고 벽을 소환했다. 그리고 거기에 머리를 쿵하고 박았다. 그녀의 머리위로 어두운 그림자가 내려앉았다. 자신이 실수하고 실패하면 꼭 벽을 소환해서 저런 식으로 반성을 했다. 그 모습이 조금 귀엽게 느껴지기는 했다. 하지만 시계를 보니 벌써 1시가 다 되어가고 있었다. 마무리 공부를 조금 더 하고 자야했다.


“아렌 미안하지만 오늘 대화는 여기까지.

-예? 벌써요?


아렌은 고개를 휙 돌리며 물었다.


“응 수능이 별로 남지 않았잖아. 외롭지만 조금 참아줄래?”

-예...

“넷북이 내일 온다고 하니 주말에는 다시 세팅해야하니 그때 시간을 내볼게. 아르바이트는 쉬어야겠네.”

-죄송합니다. 마스터.

“아냐. 이참에 조금 더 최적화 시키면 되겠지. 대신 벌로 아렌 혼자서 OS더미 만들어 놓고 있어. 알겠지?”

-물론이죠! 맡겨만 주세요!

“그래 알았어. 그럼 내일 문자줘.”

-예~


그리고서 제호는 모니터를 껐다. 컴퓨터 쿨러 소리가 잦아 듣다. 제호가 공부하는 것을 방해하고 싶지 않은 모양이었다.


----------------------------------


제호가 집에 들어가기 3시간 전 김도식은 자신의 집에서 거울을 바라보았다. 제호한테 단 한 대 맞았는데 얼굴이 피멍이 들어 있었다.


“아오 시발.. 더럽게 아프네.”


찢어진 입술을 간신히 벌려 입안을 바라보았다. 다행이도 이가 흔들리거나 하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 자신의 몰골이라면 내일 학교에 갔을 때 비웃을 반 아이들이 생각났다. 그것만큼은 도통 용서가 되지 않았다.

똑똑. 노크 소리가 들렸다. 대답하기 싫었지만 문밖에 있는 사내가 말을 하면서 문을 열었다.


“도련님 잠시 들어가겠습니다.”


아버지의 제 2비서직을 맡고 있는 최영일이라는 사람이었다. 키는 178정도 되었고, 특수부대 출신으로서 몸이 상당히 좋았다. 싸움을 좋아하지만 성격자체가 차분하고 차가운 성격이었다. 그래서 제 2비서직과 아버지의 보디가드도 하고 있었다.


“뭐죠?”


그런 그를 노려보며 도식이 말했다.


“싸움을 하셨다고 들었습니다.”


방안에 들어온 그는 도식의 얼굴을 바라봤다. 그리고 이내 미간을 찌푸리며 말했다.


“꽤나 심하게 싸우신 모양이십니다.”

“별거 아닙니다. 그만 나가시죠?”


도식은 귀찮다는 듯이 그를 방 밖으로 몰아내려고 했다. 그러자 그는 터벅터벅 걸어오며 도식의 책상앞에 있는 의자에 앉으며 말했다.


“의원님께서 걱정하십니다. 셋째 아드님이 불량한 놈들에게 맞고 다니지는 않을까 하고 말입니다.”


그의 말에 도식은 웃기 시작했다.


“하하.. 그게 아니죠? 쓰레기 같은 셋째 아들이 이번에는 무슨 사고를 쳤는지 궁금해서 그런게 아닙니까? 사고는 소리 소문 없이 처리하는 게 좋으니까요.”

“도련님. 의원님의 심정을 외곡하지 말아주십시오.”

“웃기지도 않네요. 그럼 한가지 물어보죠? 왜 당신이 여기 온거죠? 그런 말을 할 것 같으면 제 1비서인 한서린 비서가 와야 되지 않나?”

“.....”

“당신이 왔다는 것 자체가 사고를 한 시간이라도 빨리 처리하기 위해서잖아. 그러기 위한 당신이니까? 안그래?”


도식의 억약이 조금 격해졌다. 하지만 그는 무표정한 얼굴을 하며 가만히 그만 바라 볼뿐이었다. 무슨 반응을 기대했지만 이 사내에게 그런 반응은 사치인 듯 보였다.


“뭐. 좋습니다. 다 말씀 드리죠.”


도식은 오늘 자신이 버린일에 대해서 최영일에게 다 말을 했다. 도중에 그의 표정이 조금 바뀌기는 했지만 이야기를 다 들었을 때 그의 얼굴은 다시 차분해졌다.


“이번에는 조금 위험한 일을 하셨군요.”

“언제는 위험하지 않은일이 있던가요?”

“후.. 일단 다 알았습니다. 지금부터는 저희쪽에서 처리하겠습니다.”

“그러지 마세요. 이일은 제가 처리 할꺼니까요. 이렇게 까지 당하고 그냥 물러서야겠습니까?”

“..... 보걸 선거가 멀지 않았습니다. 도련님.”

“알고 있어요. 그 전에 확실하게 처리 하도록 하죠.”

“제 말뜻을 이해하지 못하셨군요. 도련님. 이런일은 그냥 조용히 돈을 주고 끝내거나 아니면 선거가 끝난 이후에 처리를 하셔야 합니다.”


최영일의 말에 도식은 조금 심드렁한 얼굴을 했다. 하지만 그의 말대로 보궐 선거는 다음달 초쯤에 시작된다. 그때가 되면 다시 집안은 바빠지겠지 자신의 아버지의 선거가 아니다. 아버지의 당에 필요한 사람을 당선시켜야하는 일이다. 그렇기에 지금은 얌전히 있어야 할 시기였다.


“알겠습니다. 그럼 보궐 선거가 끝나고 나서. 이 문제는 제식대로 처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도식은 단호하게 그를 바라보며 말했다.


“휴.. 알겠습니다. 도련님이 그렇게 까지 말을 한다면 더 이상 끼어들지 않겠습니다.”


그는 가볍게 고개를 숙이며 문밖으로 나갔다. 그리고 다시 전신 거울 앞에선 도식은 이를 꽉물며 말했다.


“두고봐.. 이대로 내가 끝낼 것 같아? 그 새끼도.. 그년도 다 내 앞에 무릎을 꿇게 만들어 주겠어.”


------------------------------


최영일은 차를 타고 1시간을 타고 일산에 도착을 했다. 이곳에서는 김선우 국회의원이 머물고 있었다. 그곳에 도착한 최영일을 한서린 제 1비서가 마중나왔다. 그녀의 표정은 최영일보다 더 딱딱했다. 마치 살아 있는 인형 같은 느낌을 주기에 충분했다. 여성적으로 미모와 매력은 별로 없었지만, 젊었고 능력이 있는 사람이었다.


“안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한서린비서님.”


딱딱한 그들의 말과 함께 한서린은 밖으로 나갔다. 스쳐지나갈 때 그의 몸에서 의원이 자주 사용하는 향수의 향이 흘러나왔다. 하지만 그는 별로 신경 쓰지 않았다. 이미 충분히 익숙해졌으니 말이다.

그리고 최영일이 저택 안으로 들어가자 김선우 의원은 거실 소파에서 혼자 위스키를 마시고 있었다.


“왔나?”

“예. 의원님.”


그의 옆에서 고개를 숙여 가볍게 인사를 했다.


“집에 있는 가정부한테 그 놈이 다쳤다는 것을 들었는데.. 그래 자네가 봤을때는 얼마나 다친 것 같나?”

“전치 4주정도는 되는 것 같습니다.”

“바보같은 녀석.. 한잔 하겠나?”


의원이 잔을 건넸다. 하지만 그는 차분하게 대답했다.


“아닙니다. 처리해야할 일이 있어서 보고를 다 한후에 다시 나가봐야합니다.”

“그런가? 그럼 어디 한번 말해보게. 그 바보 같은놈이 무슨 사고를 쳤는지.”


최영일은 그에게 들었던 말들은 그대로 다 해줬다. 중학생의 납치와 아이들을 불러 한명을 패려고 했다는 사실 그리고 놀랍게도 그 한명에게 전원이 다 당했다는 사실을 말이다. 그러자 의원은 놀라며 그에게 물었다.


“그런일이 가능한가?”

“극히 드문 일이지만 아주 불가능한 것은 압니다. 제 동기 중에서도 그런 능력을 가진 사람이 있었지요. 저희 동기들은 그를 ‘초인’ 이라고 불렀습니다.”

“초인.. 이라.. 훗.. 마치 영화의 주인공 같지 않을가?”

“그 정도는 아닙니다. 그들도 총에 맞으면 죽으니까요. 하지만 확실히 빠르고 강합니다. 어렸을때부터 전문적으로 무술을 익혔으니까요.”

“무술? 하하.. 그렇다면 더더욱 영화 같군.. 그래 그럼 자네가 만약 그 초인과 싸운다면 이길수 있겠는가?”


김선우 의원에 말에 최영일은 신중하게 대답했다.


“제 동기인 그 초인과 일대일로 목숨 걸고 싸운다면 제가 질것입니다.”

“그런가?”


의원은 씁쓸한 말투로 짧게 내뱉었다. 그러자 최영일은 담담하게 말을 이어나갔다.


“심기를 건들여서 죄송합니다.”

“아니네. 자네가 말한 그 초인들이 세상에 존재하는지는 나는 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한가지 확실한 것은 자네의 동기가 인간답지 않게 강하다는 거겠지?”

“그렇습니다.”

“그럼 그 고등학생을 상대하면 어떨까?”


무표정한 그의 얼굴에 상당히 불쾌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고작 고등학생입니다. 아무리 강하다고 해서 제가 이기지 못할 리가 없습니다.”

“자네가 말한 그 ‘초인’일지도 모르는데 말인가?”


의원은 장난스럽게 물었다. 오랜만에 그의 다른 표정을 봤기 때문이었다. 아니면 지금 자신이 조금 취해 있어서 일지도 몰랐다.


“제가 가정한 초인은 제 동기 하나뿐입니다. 그런 초인이 대한민국에 또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가령 그 고등학생이 제 동기와 같은 초인이라고 할지라도 저는 고작 고등학생에게 지지 않습니다. 이건 제 특전사의 명예가 걸린 일입니다.”

“하하.. 그런가. 미안하네.”

“아닙니다.”


최영일은 가볍게 고개를 숙였다. 이번에는 주제넘게 말을 많이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의원은 그런것에 전혀 신경 쓰지 않고 천장을 바라보며 말했다.


“자네의 그 초인이라는 동기는... 제대 했나?”

“아닙니다. 지금도 현역 군인입니다.”

“그런가.. 그런자는 내 휘하에 두고 싶구나.”

“이런말 드리기는 송구하옵니다만.. 그자를 영입하는 것은 반대입니다. 제가 알고 있는 그자는 그냥 한 마리의 늑대입니다. 돈이나 명예 따위는 관심이 없고, 주어진 명령에가 충실히 수행하는 자입니다.”

“호오.. 그래? 그렇다면 더더욱 가지고 싶군.”


의원에 말에 최영일은 아무 말을 하지 않았다. 그가 싫은 것은 아니지만 그가 자신과 같은일을 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었다. 늑대이지만 더러운 것을 싫어하는 늑대이니 말이다.


“그건 그렇고 도식이놈에게는 잘 말해놨겠지? 한동안 조용히 있으라고?”

“예. 도련님도 잘 알고 계신 모양입니다.”

“그래. 보궐 선거만 끝나면 돼. 하지만 그 전까지는 얌전히 있어야 돼. 이번 보궐 선거는 특히 중요하니.”

“예.”

“하지만 그 전까지 도식이를 때린 놈과 그의 집안을 조사해둬. 혹시 무슨 인맥이 있나 없나 잘 살펴보고.”

“알겠습니다.”

“더 할말이 있나?”

“없습니다.”

“그럼 이만 가봐.”

“알겠습니다.”


그는 고개를 숙여 그에게 인사를 한뒤에 저택에 나왔다. 그리고 자신의 차를 끌고 자신의 집으로 향했다.


작가의말

댓글들을 다 봤습니다^^;;

 

내용이 넷북을 가지고 가는게 조금 억지 스럽나요? 음.. 저는 충분히 그런 사람도 있다고 생각을 하면서 쓴거거든요.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타인의 물건을 만지다가 고장이 났다. 그런데 그 물건이 자신이 고칠수 있는 범위에 있다. 그렇다면 스스로 고치는 ‘책임감’이라는게 드는게 보통이라고 생각하지 않나요? 음.. 물론 이건 제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아 그리고 아렌, 아리, 아론 이 세명 어떻게 하다보니 앞에 다 ‘아’자가 붙었네요 ㅠㅠ 헷갈리신다니.. 이름은 섞이지 않게 잘 쓰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아닌가보네요 ㅠㅠ 나중에 한번에 다 수정을 하던지 해야할것 같습니다^^; 지금은 귀찮은 관계로 패스~

 

음.. 제 글과 비슷한 작품이 있을수도 있습니다만.. 아쉽게도 전 본적이 없네요^^; 그리고 이 글은 순수하게 처음 올리는 작품입니다^^

 

그럼 새벽타임에 다시 뵙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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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15

  • 작성자
    Lv.65 올렘
    작성일
    13.02.08 18:14
    No. 1

    오타발견!
    "보걸" ----> "보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온조동
    작성일
    13.02.08 19:39
    No. 2

    저런 사람이 국해의원이라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우공일비
    작성일
    13.02.12 04:39
    No. 3

    다른 사람의 물건을 망가뜨리고 주인의 동의도 없이 함부로 가져가면, 아무리 선의라고 하더라도 기본적으로 재물손괴에 절도입니다. 아무리 어린애들이지만 상식의 정도를 넘어선 행동이라고 봐야지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8 유세이
    작성일
    13.02.17 17:32
    No. 4

    고장 내놓고는 전혀 미안해 하지도 않죠.
    단지 고장을 핑계로 자신의 호기심을 채우고자 하는 목적, 또는 자신이 옳다고 믿는 취향을 강요하려고 할 뿐인 것처럼 보입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우걱쩝쩝
    작성일
    13.02.18 01:16
    No. 5

    외롭지만 - 외롭겠지만
    외곡 - 왜곡
    억약 - 억양
    버린일 - 벌인 일
    보걸 - 보궐
    명령에가 - 명령에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pr*****
    작성일
    13.02.19 13:02
    No. 6

    건필하십시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musado01..
    작성일
    13.02.19 22:58
    No. 7

    잘 보고 갑니다.

    건 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6 낭만두꺼비
    작성일
    13.02.20 16:20
    No. 8

    조만간 출판되겟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사과[애플]
    작성일
    13.03.03 00:50
    No. 9

    넷북 가지고가는 것은 점유이탈물 횡령죄? 그런대
    넷북은 주인공꺼 주인공 동생이 잠시 점유
    문자증거! 넷북 저녁에 집으로 가지고 오기로함. 넷북 On금지
    *넷북 사용을 원치않아 하는 주인공의 의사를 무시 및 거짖말로 속이고 주인공 개인!!! 넷북 사용은 미필적고의에 해당하며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및 개인의 의사에 반하는 행위입니다.
    *주인의 의지에 반하여 넷북을 A에서 B로 B에서 C로 옴김 < 절도죄!!! >
    *넷북을 고친다고하며 가지고 가서 개인의 지적재산에 욕심이 생겨 개인의 영달을 위하여 강탈 하는 행위중에 중요 데이터 파손!!! 복구불능!! 수리안함!!! 이건뭐... 피해보상금액이 엄청클듯~~ 고소만 하면... 하여간 범법자 자매들임...
    걍~헛소리임 보다보니 너무 몰임 했네~ㅋㅋㅋ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9 白雨
    작성일
    13.03.04 12:57
    No. 10

    잘 보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3 고려의검
    작성일
    13.03.06 10:00
    No. 11

    조금이 아니라 많이 억지스럽네요... 좀 더 자연스럽게 글의 전개가 이뤄졌으면 좋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천호파장문
    작성일
    13.03.06 18:09
    No. 12

    국회의원...조폭.. 양아치.. 익숙하네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언제나밝음
    작성일
    13.03.07 07:20
    No. 13

    와따 무서버라... 넷북 부순것도 아니고 프로그램 새로깔아준다고 가져갔는데 사이코패쓰까지...
    겁나라 ..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48 진혼물고기
    작성일
    13.03.17 03:56
    No. 14

    작가님 본건은 책임감과는 조금 거리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타인의 물건을 허락없이 만지는 행위에서 벌써 무례가 시작된것이고 죄를 감추기 위해 타인의 물건을 허락없이 다른 이에게 여러방법으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작품은 즐겁게 잘읽고 갑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28 클캅
    작성일
    22.02.08 21:28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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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O.S 아렌 연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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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안녕하세요^^ +45 13.02.25 9,348 0 -
47 46. Chapter 19 (2) +56 13.02.19 16,608 109 19쪽
46 45. Chapter 19 (1) +26 13.02.18 11,600 81 13쪽
45 44. Chapter 18 (2) +10 13.02.18 11,488 69 13쪽
44 43. Chapter 18 (1) +23 13.02.18 12,312 72 18쪽
43 42. Chapter 17 (2) +12 13.02.17 12,204 60 15쪽
42 41. Chapter 17 (1) +15 13.02.17 12,373 61 14쪽
41 40. Chapter 16 (2) +15 13.02.16 11,561 65 20쪽
40 39. Chapter 16 (1) +8 13.02.16 12,285 55 11쪽
39 38. Chapter 15 (2) +17 13.02.15 12,045 73 14쪽
38 37. Chapter 15 (1) +17 13.02.15 12,372 78 13쪽
37 36. Chapter 14 (2) +18 13.02.14 11,753 63 15쪽
36 35. Chapter 14 (1) +13 13.02.14 11,973 54 19쪽
35 34. Chapter 13 (3) +14 13.02.14 12,102 58 11쪽
34 33. Chapter 13 (2) +15 13.02.13 11,832 59 10쪽
33 32. Chapter 13 (1) +18 13.02.13 11,630 53 11쪽
32 31. Chapter 12 (2) +17 13.02.12 11,904 58 10쪽
31 30. Chapter 12 (1) +7 13.02.12 11,639 51 21쪽
30 29. Chapter 11 (3) +12 13.02.12 12,011 47 10쪽
29 28. Chapter 11 (2) +17 13.02.11 12,789 56 20쪽
28 27. Chapter 11 (1) +13 13.02.10 12,042 65 15쪽
27 26. Chapter 10 (2) +16 13.02.10 12,621 55 12쪽
26 25. Chapter 10 (1) +13 13.02.10 12,210 53 18쪽
25 24. Chapter 09 (2) +26 13.02.09 12,435 53 20쪽
24 23. Chapter 09 (1) +18 13.02.09 12,224 57 14쪽
23 22. Chapter 08 (2) +15 13.02.09 12,665 55 19쪽
22 21. Chapter 08 (1) +18 13.02.09 12,722 55 12쪽
21 20. Chapter 07 (2) +22 13.02.08 12,594 53 14쪽
» 19. Chapter 07 (1) +15 13.02.08 12,961 52 14쪽
19 18. Chapter 06 (3) +16 13.02.08 12,699 49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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