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O.S 아렌

무료웹소설 > 작가연재 > 현대판타지, 라이트노벨

zero1412
작품등록일 :
2013.02.03 18:23
최근연재일 :
2013.02.19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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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13.02.09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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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4쪽

23. Chapter 09 (1)

DUMMY

12월 1일날 제호는 한통의 전화를 받았다. 당연히 광고 전화라고 생각했던 그 전화는 요 일년간 가장 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의 전화였다. 그 사람은 바로 임채란이었다. 그녀는 일단 제후가 수능이 끝나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리고 몇일간의 시간적 여유를 두고 전화 한것이었다.


-제호씨. 오늘 좀 볼수 있을까?

“아.. 죄송해요. 지금 학교라..”

-아리한테 듣기로는 집에서 잠만 자고 있다고 하던데?


장난스러운 목소리가 들려왔다. 이미 한가한 거 다 알고 있으니까. 거짓말 하지 말라고 하는 것 같았다.


“에.. 그렇군요. 그런데 왜 저를 보자고 하시는지..”


제호는 진짜 나가고 싶지 않았다. 그녀의 얼굴을 보는것도 싫었고, 그녀와 A.I.O.S의 대화조차도 하고 싶지 않았다.


-그건 직접 얼굴을 보면서 대화를 하고 싶은데.. 그렇게 싫어?


그녀의 말에 제호는 확답을 내주었다.


“예.”

-정말 너무해... 여자의 마음을 그렇게 후벼 파도 되는 거야?

“제눈에는 여자가 아니니까요.”

-그럼 뭐.. 아줌마라는거야?


뭐야 이미 잘 알고 있잖아. 라고 제호는 속으로 생각했다. 순간 대답이 없자. 눈치 백단이 임채란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진짜 그렇게 생각하나보네?


약간 격양된 어투. 일단 제호는 그녀를 달래보기로 했다.


“그럴리가요. 전 그런 생각하지 않았어요.”

-진짜?

“예.”

-그럼 나와.

“.....”


뭐지? 이 여자? 진짜 이제 막나가네?


-진짜 할 이야기도 있다니까?

“제가 알지도 못하는.. 그 인공지능 뭐 어쩌구 그런 이야기 하실꺼 아니에요. 진짜 그런거 몰라요.”

-알았어. 그래도 수능 열심히 쳤으니까. 이 누나가 맛있는 밥 사줄게. 나와.. 나 남자한테 밥산적 거의 없거든? 그런 내가 이렇게까지 부탁하는데..

“하아...”


제호는 한숨을 내쉬었다. 그러자 그녀의 말이 계속 들려왔다.


-아리는 말만 잘듣고 착한 아이였는데..


그러고 보니 수능이 끝나기 무섭게 아리는 채란의 이야기를 많이 했다. 밥도 잘사주고 미인에다가 이쁘기까지 하다고 말이다. 요즘 둘이 자주 만나나 보다. 순진한 아리는 채란이가 왜 자신한테 잘해주는지 모를 것이다. 그 이유가 아마 나 때문이라고는 생각지도 못하고 있는 것 같았다.


“그래서 아리한테 그렇게 잘 대해 주시는 건가요?”


제호는 이불안으로 얼굴을 파고들며 말했다.


-뭐.. 처음에는 그랬는데 애가 보면 볼수록 귀엽더라구... 재경이는 애가 남자애 같거든...

“하하.. 그런가요?”


억지스러운 웃음으로 친절하게 대답해줬다.


-진짜 나 만날 생각없어?

“사실은 그래요.”

-후회할텐데?

“안할껄요?”

-훗.. 진짜? 내기 할까?


자신감 있는 그녀의 말에 제호는 잠시 생각했다. 내가 그녀에게서 아쉬울게 있는지 없는지 말이다. 그리고 결론은 뻔했다.


“하죠. 전 아쉬울게 하나도 없으니까요. 그런데 무슨 내기인데요?”

-내가 이기면.. 네 넷북에 있는 A.I.O.S 소스를 나에게 공유해줘.

“거참.. 그런거 없다니까요.”


제호는 최대한 발뺌했다. 그러자 그녀는 웃으며 말했다.


-알았어. 하지만 네가 이기면 두 번다시 너를 귀찮게 하지 않을께.. 하지만 확언하건데 네가 싫다고 해도 나를 보게 될걸?


제호는 그녀의 얼굴을 기억해냈다. 27살이었고, 얼굴도 꽤나 이뻤다. 그리고 27살의 여성답게 여성스러움이 몸에 배어 있다. 하지만 그 뿐이었다. 연상이 싫지는 않지만 8살은 너무 많았다. 4살만 되어도 커트라인인데 말이다.


“그래서 그 내기 내용은 뭐죠?”


자신의 말에 채란이 조용하자 제호는 생각했다. 설마 그 내기를 지금 생각하는거 아냐? 라고 수화기를 그대로 덮어 버리고 싶은 충동이 느껴졌다.


“저기요..”


참다못한 제호가 뭐라고 말을 하려고 하는 순간 동시에 그녀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리얼넷.. 카오스.. 그리고 진


그녀의 말에 제호는 잠시 멍때렸다. 지금 이 여자가 무슨말을 내뱉은 건지 알고 있는건가?


“저.. 그게 무슨...”

-시치미 때려고 하지마.. 다 알고 있으니까.

“뭘 알고 있다는건지..”

-진. 리얼넷의 그래 말해주지 내 아이디는 란 이야.


그녀의 말에 나는 누군가가 내 머리를 해머로 내려 치는듯한 충격을 받았다. 그리고 한동안 서로 아무말을 하지 않았다.


“저.. 저기 누구시라고요?”

-란이야 내가..

“조사를 조금 하신듯한데..”

-아니. 리얼넷에서 OS에 대한 전문지식을 나눈게 나 말고 또 따로 있어?


그녀의 말에 제호는 심각하게 심장이 뛰었다. 그날 이후로 도대체 몇 년 만이지? 자신의 제자를 만난 것이? 아니 그것보다 란이 여자였어?


-일단 우리 좀 만나야 되지 않을까?

“예. 잠시 이야기 정도는 해야할 것 같네요.”


그녀의 말대로다. 난 그녀는 지금 당장 1분 1초라도 보고 싶었다. 그 토록 원하던 자신의 7명의 제자중 한명을 만난 것이니 말이다.


-그럼 한시간 뒤에 사거리에 있는 커피숍에서 만날까?

“그러도록 하죠.”


그리고 제호는 바로 전화기를 끊고서 나갈 준비를 했다. 여자를 만나는데 샤워정도는 해야겠지만, 그럴 여유가 없었다. 세수하고 이빨 닦고 끝이었다. 약속 시간이 55분이 남았는데 제호는 그대로 밖으로 나섰다. 그리고 채란이 보자고 하는 카페에 도착을 했을 때에는 시간이 30분이나 남은 상황이었다.

제호는 구석진 곳의 창가 자리에 앉아 음료수를 하나 시켰다. 그리고 그녀가 오기만을 학수고대 하고 있었다. 채란이 커피숍에 나타난 것은 제호가 도착하고 나서 10분이 지난후였다. 아마 그녀는 이미 나올 생각을 하고 있었는지 깔끔한 차림이었다.

처음에 봤을때와 달리 그녀의 표정은 조금 굳어져있었다. 무슨 이야기를 해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은듯했다. 그녀는 바로 앉지 않고 커피를 시켜 제호의 앞에 앉았다.

그 둘은 약5분동안 아무 말 없이 자신의 앞에 놓여 있는 음료만 마셨다. 그러는 도중 제호가 먼저 입을 열었다.


“일단 묻고 싶은게 있습니다.”

“뭘?”

“어떻게 저를 진이라고 생각하시는 거죠?”


제호의 말에 그녀는 피씩 웃었다. 그리고 차분하게 대답했다.


“처음에는 네가 그 ‘진’ 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어. 하지만 아리와 만나면서 너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 들었어. 아아. 컴퓨터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고.. 아리는 네가 6년전쯤에 무슨 사고가 나서 5년동안 시골에 있는 할아버지댁에서 생활을 했다고 했어. 그리고 그곳에서 검도를 5년동안 배웠다고 했고.”

“예.”


사실이다. 하지만 아리가 정말 그렇게 말을 했다고 한다면, 그녀가 말한 내용중에서 내가 진이라는 사실은 전혀 없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것은 자신이 생각하는 대답이 아니었다. 하지만 그녀의 말이 끝나지 않았다.


“아리의 말을 들었을때는 아 그냥 무슨 교통사고를 당해서 시골에서 요양을 하고 지냈었구나. 라고 생각을 했어. 그러는 도중 한달전쯤인가. 난 재경이에게 이런 질문을 했어. 제호의 넷북을 맨 처음 부팅 시켰을 때 어떤 상황이었냐고 말이야.”

“.....”


재호는 아무말 하지 않고 얌전히 그녀의 말을 들었다.


“재경이는 기억나는 것을 그대로 말해줬어. 맨 처음 부팅했을 때 바탕화면이 완전히 검했다고, 그리고 이상한 여자 캐릭터가 먼저 로딩이 되었고, 무슨 말을 했다고.”

“말을?”

“응.. 무슨 마.. 라고 했다는데?”


아마 마스터의 ‘마’였겠구나 라고 제호는 생각했다.


“그리고 더 웃긴게 그 말을 하고 나서 그 캐릭터가 갑자기 식은 땀을 흘리더래.”


아아... 아렌 답다. 그 와중에 벽을 소환 안하게 어디냐? 제호는 그렇게 생각을 하며 위안을 삼았다.


“그리고 갑자기 인형같이 딱딱한 표정을 지으며 윈도우 부팅이 로딩 되었습니다 뭐라가 그렇게 말을 했다는거야. 그리고 나서 배경화면과 아이콘이 느리게 하나하나씩 로딩이 되더래. 그런데 그때 재경이가 그 캐릭터에게 계속해서 떠블 클릭을 했다는 거야.”


그 분노의 마우스 클릭질이구나. 생각해보니 그일 때문에 아렌에게 혼난게 기억이 났다. 그러자 나도 모르게 피씩 웃음이 나왔다. 그러자 그녀는 잠시 가만히 제호의 미소를 보다가 말을 이어갔다.


“그러다가 갑자기 그 캐릭이 그만! 이라고 버럭 말을 내뱉고 그대로 사라져 버렸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자신이 넷북을 망가트렸다고 생각을 한거야. 재경이는. 그리고 나는 조금 찾아봤어. 그런 프로그램이 존재 하는지 안하는지 말이야. 그런데 실재로 그런 비슷한 프로그램이 있더라고 일본에서 만든..”

“그런가요?”


제호는 담담하게 대답했다. 너무나도 담담하게 대답하는 제호의 모습에 채란은 피씩 웃음이 흘러나왔다. 그리고 그에게 계속 말을했다.


“나도 한동안 네 넷북에 깔린 프로그램이 그런 프로그램인줄 알았어. 그리고 그걸 한번 깔아보고 네 넷북에 있는게 전혀 다른것이라는걸 깨달았어.”

“어떤점에서 말이죠?”

“그 프로그램은 인지 기능이 없어. 그냥 인형이 혼잣말을 하는 수준이라고 해야할까? 그런 인형 있잖아. 배를 눌러주면 'I LOVE YOU' 라고 외치는 인형 말이야. 딱 그런 수준이었어. 그런데 네 넷북에 있는 그 프로그램은 안 그러잖아.”

“제가 조금 개조를 했다는 생각은 안 해보셨나요?”

“해봤어. 그런데 문든 이런 생각이 떠올랐어. 그 캐릭터가 말한 첫마디.. ‘마’ 라는 단어를 말이야. 그건 아마 마스터의 ‘마’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그리고 더 웃긴건 그 캐릭터가 말을 다 하지 않았다는 점이야. 애초부터 마스터라고 말을 했더라면 그냥 일반적인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할 수가 있었더. 그런데 그 프로그램은 그렇지 않았어. 왜 그런걸까?”

“글세요..”


제호는 발뺌했다. 그러자 그녀가 말을 이어나갔다.


“넷북에 있는 캠으로 사람은 인식한거야. 그리고 인식을 했을때는 자신의 앞에 앉아 있는 사람이 자신의 마스터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말을 그만한거지. 그 말을 지운게 아니야. 그냥 말 그대로 말을 무의식적으로 내뱉은 거지. 그리고 당황을 한거야. 애니메이션처럼 식은땀을 흘리며 말이야.”


그녀는 흥분하며 말을 했다. 그리고 손을 부들부들 떨면서 제호를 바라보며 말했다.


“이게 얼마나 대단한 건지 알고 있어? 프로그램이 인간처럼 대응을 한거라고.”

“그렇군요..”


제호는 최대한 담담하게 말을 하면서 속으로는 적지 않게 놀라고 있었다. 단지 몇 개의 단서만 가지고 여기까지 이야기를 풀어 올줄은 생각지도 못했다. 그녀 또한 몇 달간 이러한 생각을 계속해서 한 것이겠지

.

“아아..그리고 한가지 더 놀라운 기능이 있는 것 같았어. 그건 바로 음성인식 기능이야. 아직 마이크로소프트사나 애플사에서도 완성하지 못한 그 기술이 그 OS에는 있는 것 같았어.”

“그런가요?”

“이것도 설명해줘야 되나? 뭐 좋아. 설명해줄게.. 재경은 그 넷북 앞에서 아리와 대화를 했다고 했어. 이게 어떤 운영체제인지 감이 안잡힌다고 하지만 윈도우 같다고 말을 했데. 그러니까 갑자기 마우스 커서가 모래시계처럼 바뀌더니 배경화면이 생기고 몇초뒤에 컴퓨터 아이콘이 생기고 또 몇초뒤에 내문서가 생기고 또 몇초뒤에 탐색기 아이콘이 생기더래.. 난 진짜 로딩이라고 생각했지만 그 넷북에 있는 운영체제가 A.I.O.S 라고 생각하니 어떻게 보면 가능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어.”

“무엇을 말입니까?”


제호도 궁금하다는 듯이 물었다.


“그 순간 윈도우처럼 꾸미는 것이 말이야.”

“.....”

“일반적으로 생각하면 말이 안 되는 일이야. 그런 것이 가능할 리가 없고, 하지만 일어났어. 내 눈앞에서 펼쳐진다고 해도 믿지 못할 이야기가 일어난거야. 그래 그 OS는 사람의 말조차 알아 들을수 있다고 그래서 그 순간 판단해서 그런 이런일을 했다고 난 확신했어. 그리고 어디서 이런 대단한 프로그램을 만들었는지 알고 싶었어. 아무리 네가 천재라고 하더라도 이런 프로그램은 사람 혼자서 만들 수가 없어. 불가능한 이야기야. 그건 내가 누구보다 더 잘 알아 OS를 몇 년동안 연구한 사람이니까.”

“그런가요?”

“그런데 단 한사람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어.”

“그게 누군데요?”


채란은 그를 빤히 바라보며 말했다.


“진. 바로 너야.”


그녀의 말에 제호가 말했다.


“고작 그런 말도 안되는 설명으로 제가 진이라는 말입니까? 억지가 그런 억지가 어디 있습니까?”

“사실 억지 수준까지는 아니잖아. 예상이라고 말해줘야 하는거 아니야? 그리고 무엇보다 전화로 넌 벌써 자신이 진이라고 밝혔잖아.”

“언제요?”

“내가 란이라고 했을때의 너의 반응. 난 그걸로 충분히 확실할수 있었는데?”

“.....”


그녀의 말을 들었을 때 제호는 아차 싶었다. 생각해보니 자신이 진이 아니라면 그런 반응을 보여서도 안됐고, 여기에 나와서도 안됐다. 그녀의 말대로 난 이제 그녀를 계속해서 봐야할 입장일지도 몰랐다.

그녀가 승리의 미소를 지으며 말한다.


“이정도면 설명이 되었을까?”

“그렇다고 하죠. 란.”

“채란.. 이라고 불러줘. 이곳에서는”

“알겠습니다. 란.”

“.....”


조금 괴롭혀도 되지 않을까 라고 제호는 생각했다. 그리고 재호는 다시 그녀에게 질문을 던졌다.


“그럼 질문은 계속하도록 하죠. 묻고 싶은게 산더미처럼 있으니까요.”

“아아.. 그래.”


채란은 차분하게 말했다. 7년전 지금 자신의 앞에 보이는 19살짜리 아이에게 해킹과 컴퓨터에 대해서 공부를 배웠다. 그래서 지금의 자신이 있는 것이었다. 그 점에 대해서는 부정할 생각이 없었다. 그리고 그가 그때 당시에 대한 상황을 궁금해 할 거라는 생각은 충분히 갖고 있었다.


“첫번째 질문입니다.. 그 아소에 대해서 알고 계십니까?”


첫 번째 질문은 너무나도 당연했다. 그래서인지 바로 대답할수 있었다.


“아니. 그에 대해서는 나도 전혀 알지 못하고 있어.”

“그런가요?”


제호는 그녀의 대답에 예상을 했지만 너무 확실하게 들으니 너무 맥이 빠졌다.


“그럼 이야기를 해줄까? 그때 당시의 상황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제호가 진지한 표정을 지으며 대답했다. 그러자 그녀는 쉼호흡을 한번 내쉬며 그때 당시에 대한 설명을 말하기 시작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18

  • 작성자
    Lv.99 온조동
    작성일
    13.02.09 20:10
    No. 1

    뭐야 벌써 끝난거에요 아쉽다....에휴ㅠ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올렘
    작성일
    13.02.09 20:52
    No. 2

    그런데, 이 여자는, 이미 스트레스를 독자에게 상당히 준 인물이라서;;
    재활용 가지고 될까 싶네요. 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난남자다잉
    작성일
    13.02.09 23:17
    No. 3

    주인공의 지난사건의 연관인물이네요
    그렇다면 중요도가 있는 인물인 만큼
    처음의 관계설정만 수정하면 될거같군요
    예를들어
    아리가 오빠한테 넷북을 빌려서 쓰고있는걸 진경이 보고
    집에와서 언니한테 얘길했고 마침 논문을 쓰고있던 언니가 의심을
    품게되어 파고 든다는 설정이 있을수 있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초롱이아빠
    작성일
    13.02.17 05:47
    No. 4

    주인공이 너무 무르군요
    넷북을 허락도 받지않고 가져갔으니 도둑이고 사유재산 훼손 등등
    형사고발 들어가거나 주인공의 능력과 두 인고지능과 함께
    경찰청이나 안기부에 간첩으로 등록시키거나
    아니면 전산망에 빨간줄만 쳐놓던지
    요즘 컴퓨터로 안되는게 거의 없는 상태에서
    주인공의 능력이라면 ...
    주인공이 너무 무르거나 휘둘리면
    작가님은 모르 시겠지만 보는 독자들은 힘들어 합니다
    독자들이 글을 왜 읽는지를 생각 해주셨으면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마녀의약솥
    작성일
    13.02.18 03:02
    No. 5
  • 작성자
    Lv.99 돼지둘아빠
    작성일
    13.02.19 02:43
    No. 6

    재미있게 보는데..아쉽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pr*****
    작성일
    13.02.19 13:18
    No. 7

    건필하십시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musado01..
    작성일
    13.02.19 23:13
    No. 8

    잘 보고 갑니다.

    건 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라신트
    작성일
    13.02.27 18:34
    No. 9

    아..저 보기 싫은 여자 또 나왔어.
    닷컴 말한다면서 아렌은 왜 말을 안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반격
    작성일
    13.03.01 17:50
    No. 10

    왜 주인공이 죄지은 사람마냥 벌벌떠는거죠?
    마치 저 여자는 경찰이고 주인공은 피의자 같군요.
    아 경찰이 아니고 피해자인가
    여자가 ai의 원래 주인이고 그걸 훔친 주인공을 추궁하는 모양새군요.
    보통 사람이라면 나는 이래저래해서 AI에 관심이 무척 많고
    그에 관련된 논문을 준비중이다. 배우고 싶다. 가르쳐 달라. 부탁이다.
    이런식으로 대화가 시작되죠.
    이 부분이 결여되니 싸다구를 때리고싶은 캐릭터가 되버렸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사과[애플]
    작성일
    13.03.03 02:02
    No. 11

    마이크로소프트사에 윈도우 소스 내놓으라고 협박해보세요. 어떻게 되는지~
    아니면 윈도우 소스가 들어있는 넷북을 훔치던가~
    아마도 빌게이츠가 똥오줌싸면서 겁에질려 덜덜떨며 팬티까지 벗어줄꺼에요...
    말이~참~안되죠....
    주인공이 제자에게 그렇게 당하고 또 제자에게 당하고 헛똑똑이
    시골에서의 분도의 마음, 생각은 신기루처럼 사라졌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白雨
    작성일
    13.03.04 13:05
    No. 12

    잘 보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여행하는
    작성일
    13.03.05 00:54
    No. 13

    인내심을 시험하는 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베브
    작성일
    13.03.09 05:38
    No. 14

    너무 웃긴데...솔직히 그렇게 대단한 프로그램인데 가족이 달라고 해도 안줄마당에 남남의 여자가
    프로그램을 공유하느니 어쩌니 하는게 말이 되요? 작가님??
    뭔가 기본설정이 형편없는 소설이네요. 거기에 자기는 그일 모른다고한 말 그대로 믿는건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유리크
    작성일
    13.03.09 18:38
    No. 15

    잘보고 갑니다~ 건필하세요~
    하지만 전 이만 하차할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리얼판타지
    작성일
    13.03.11 00:10
    No. 16

    실제로 저런 인공지능이 있다면 저건 국가 단위로 나설수도 있는 문제인데요 사탕하나 달라듯이 가볍게 말하는게 웃기네요.
    컴맹이라면 몰라도 전공중인 대학원생이라는 사람이,,,저런말을 하다니 ㅋㅋㅋ
    삼성이랑 애플이 특허권가지고 서민들은 상상도 못할 자금을 들여서 소송싸움하는거 못 보셨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탈퇴계정]
    작성일
    18.06.05 10:20
    No. 17

    어우 저 여자는 나오기만 하면 화딱지가 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g3******..
    작성일
    19.05.27 15:30
    No. 18

    전에 배신당해서 인간 불신이라지 않았나요?그런데 보구 싶다니 허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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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O.S 아렌 연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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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36. Chapter 14 (2) +18 13.02.14 11,754 63 15쪽
36 35. Chapter 14 (1) +13 13.02.14 11,973 54 19쪽
35 34. Chapter 13 (3) +14 13.02.14 12,103 58 11쪽
34 33. Chapter 13 (2) +15 13.02.13 11,833 59 10쪽
33 32. Chapter 13 (1) +18 13.02.13 11,631 53 11쪽
32 31. Chapter 12 (2) +17 13.02.12 11,905 58 10쪽
31 30. Chapter 12 (1) +7 13.02.12 11,639 51 21쪽
30 29. Chapter 11 (3) +12 13.02.12 12,011 47 10쪽
29 28. Chapter 11 (2) +17 13.02.11 12,790 56 20쪽
28 27. Chapter 11 (1) +13 13.02.10 12,042 65 15쪽
27 26. Chapter 10 (2) +16 13.02.10 12,621 55 12쪽
26 25. Chapter 10 (1) +13 13.02.10 12,210 53 18쪽
25 24. Chapter 09 (2) +26 13.02.09 12,435 53 20쪽
» 23. Chapter 09 (1) +18 13.02.09 12,225 57 14쪽
23 22. Chapter 08 (2) +15 13.02.09 12,665 55 19쪽
22 21. Chapter 08 (1) +18 13.02.09 12,722 55 12쪽
21 20. Chapter 07 (2) +22 13.02.08 12,595 53 14쪽
20 19. Chapter 07 (1) +15 13.02.08 12,961 52 14쪽
19 18. Chapter 06 (3) +16 13.02.08 12,699 49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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