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O.S 아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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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1412
작품등록일 :
2013.02.03 18:23
최근연재일 :
2013.02.19 03:51
연재수 :
47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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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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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271,568

작성
13.02.08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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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4쪽

20. Chapter 07 (2)

DUMMY

임채란은 자신의 책상위에 있는 넷북을 가만히 바라보았다. 아리의 오빠라는 사람을 만나보고 싶었지만 재경이가 보낸 문자를 보니 그리 쉬워보이지도 않았다. 지금 현재 고삼이고 수능 때문에 공부를 밤 12시까지 한다고 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자신은 그를 꼭 만나보고 싶었다. 그런 의지를 자신의 동생이 재경이에게 어필를 했다. 아리는 생색낼 수밖에 없었다. 넷북을 오늘 안가지고 온것도 문제였는데 자신의 오빠를 만나야겠다니 그건 조금 곤란했다.


“그래도 일단 말을 해놓을께.”

“응.. 아리야. 미안해~”


재경은 아리를 꼭 껴안으며 말했다.


“애가.. 일단 놔줘... 숨막혀.”


아리를 있는 힘껏 재경이를 밀쳐냈다. 그리고 나서 자신의 오빠에게 문자를 보냈다. 어차피 집에 가서는 얼굴조차 보지도 못했다. 잠자는 시간이 달랐고, 자신의 오빠는 엄청 늦게 들어오니 말이다.


-저기 오빠.. 미안한데.. 넷북..


쓰다 지웠다를 몇 번이나 반복했다. 하지만 쉽게 보낼수가 없었다. 그 모습이 답답했는지 재경이가 직접 글을 입력했다.


-저기 안녕하세요. 저는 아리 친구 재경이라고 합니다. 넷북 문제로 잠시 얼굴을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꼭 답변주세요.


그리고 아리에게 허락도 받지 않고 그대로 문자를 전송 버튼을 눌렀다. 아리는 당황하며 그녀의 손에 있는 자신의 핸드폰을 빼앗으려고 했지만, 아리는 너무 느렸다.

문자 전송이 완료 되자 아리는 이잉.. 거리면서 재경이를 노려봤다. 그러나 재경은 승리자의 얼굴을 하며 말했다.


“하하하. 무슨 애가 그렇게 소심해서야. 이 정도는 해줘야지!”


재경의 말에 아리는 그녀를 째려보며 말했다.


“소심해서 미안하네!”

“후후.. 귀여워!”


재경은 다시 아리를 꼭 안았다. 그리고 한 시간뒤 제호는 그제야 문자를 확인했다. 그리고 그의 표정은 그리 썩 좋지 않았다.


‘컴퓨터를 잘한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설마 그 소스까지 알아챈건가?’


고민이 늘었다. 아렌의 말대로라면 이제 넷북에 A.I 시스템의 소스는 완전히 없어졌을 것이다. 그대로 뭔가 불안했다. 분명 이 아이는 뭔가 알고 있다는 생각이 맹렬하게 제호의 머릿속을 휘집고 있었다. 그래서 인지 아리의 친구를 만나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이 되었다.

하지만 넷북은 받아야 했고, 그건 빠르면 빠를수록 좋았다. 그래서 제호는 아리에게 문자를 보냈다. 오늘 6시까지 학교 근처에 있는 카페로 와줄수 있냐고 말이다. 대답은 당연히 알았어였다. 왠지 쓸데없이 돈을 쓸 것 같은 기분이 들었지만 그대로 새로운 넷북을 사는 것보다는 저렴하게 먹힐게 분명했다.


-------------------


채란은 재경의 문자에 바로 준비를 했다. 지금 시간이 5시 빨리 준비를 하면 시간에 딱 맞춰서 도착할 것이다. 그리고 재경이가 말한 카페에 6시에 딱 맞쳐서 도착했다. 주변을 두리번 거려봤지만 아직 재경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창가자리에 적당히 앉아서 재경이에게 문자를 보내려고 한 순간 한 남학생이 들어왔다. 키는 170이 조금 넘어보였고, 호리호리 했다. 머리는 대충 손질했는지 꽤나 엉클어져있었다. 긴머리도 아닌데 말이다. 별로 자신을 꾸미는 스타일은 아닌 것 같았다. 하지만 얼굴은 조금 인상적이었다. 아직 고등학생이라 귀엽게 느껴질수도 있었지만 남자다운 얼굴을 하고 있었다. 그렇다고 해서 아저씨 같은 인상이 아니었다. 뭐라고 해야 할까. 아 그래 당당함이다. 무언가 저 학생에게는 보통 사람에게 볼 수 없는 위엄이 느껴졌다.

그도 잠시 주변을 두리번 거리다가 문 근처에 있는 자리에 털썩 앉았다. 분명 누구를 찾는 것 같았다. 애인일수도 있고 친구일수도 있었다. 이 카페에는 사람들이 꽤 많았으니 말이다. 하지만 왠지 그가 이 노트북의 주인일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자신의 육감이 그렇게 말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와 눈이 마주쳤다. 첫인상이 중요하니 일단 미소를 지어줬다. 그리고 노골적으로 자신의 가방에서 문제의 넷북을 꺼네들었다.

그의 표정이 바뀌었다. 육감이 확신으로 바뀌는 순간이었다. 그는 망설였다. 여자의 손에 들고 있는 넷북이 자신의 넷북이라고 생각을 하는 것 같았다. 하지만 똑같은 넷북은 이 세상에 얼마든지 있었다. 그래서 그는 일부로 고개를 돌렸다. 말을 걸수도 있었지만 오해일수도 있으니 말이다. 괜한 오해는 받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채란은 몸을 움직였다.


“저기 혹시.. 아리의 오빠분이신가요?”

“예?”


그가 당황한 표정을 지으며 채란을 올려다 보았다. 채란은 잠시 기다리며 그의 대답을 기다렸다.


“아.. 예 맞습니다. 제가 아리 오빠입니다만.. 혹시.. 재경이...??”


분명 아리에게 듣기로는 재경이는 중학생이었다. 그런데 자신의 눈에 비치는 사람은 모르긴 몰라도 20대 초중반일게 분명했다.


“역시. 그랬군요. 재경이의 큰언니 임채란이라고 해요.”


그녀는 제호에게 손을 내밀었다. 제호는 어떨떨한 표정을 지으며 그녀의 손을 잡으며 이름을 밝혔다.


“김제호라고 합니다.”


가벼운 악수를 끝내고 그녀가 말했다.


“자리를 저쪽으로 옮길까요? 여기는 아무래도 복잡해 보이니까요.”

“예.”


제호는 순순히 그녀를 따라 그녀가 앉아 있던 테이블의 맞은편에 앉았다. 그러자 그녀가 제호를 바라보며 말했다.


“뭘 조금 마실래요?”

“아뇨. 괜찮습니다.”


제호는 딱딱하게 굳은 얼굴로 말했다. 아무래도 이런 여자와 대화를 해본 적이 없었기에 몸이 저절로 굳은 것이었다. 그 모습이 귀여운걸까? 그녀가 말했다.


“저는 커피를 마실테니.. 제호는 음.. 음료수가 편하려나?”


제호는 대답하지 않았다. 그러자 그녀는 지갑을 들고 카운터로 갔다. 그곳에서 그녀는 주문을 한후에 다시 제호의 앞자리에 앉았다. 그리고 한동안 서로 아무말을 하지 않았다. 제호는 아리를 기다리는 것이었다. 그리고 호랑이도 제만하면 온다더니 아리와 그 친구가 들어왔다. 재경은 제호에게 인사를 하며 자신의 언니에게 음료수를 사달라고 쫄랐다. 그리고 그녀는 카드를 그녀에게 주며 말했다.


“아리와 마음대로 사먹어도 좋아. 하지만 난 제호랑 할 이야기가 있으니 다른 테이블에 앉아야 돼. 알았지?”

“응~”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제호는 자신이 팔려 온것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 아리 친구는 나를 팔아먹은 것이었다. 자신의 언니에게 말이다. 이런일은 질색이다. 그래서 제호는 심드렁한 얼굴을 하며 그녀에게 말했다.


“할이야기가 뭐죠?”

“아아. 다시 학교에 들어가야 한다고 했지?”

“예.”


제호는 짧게 대답했다. 그러자 그녀는 넷북을 테이블 위에 올려놓으며 말했다.


“일단 내 동생이 멋대로 네 넷북을 만진 것을 사과할게.”


그녀는 가볍게 고개를 숙이며 사과 했다. 의외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그 사과는 그녀가 아닌 지금 카운터에서 신나게 음식을 주문하고 있는 재경이라는 아이가 해야 하는거 아닌가?


“괜찮습니다. 제 잘못도 조금 있으니까요.”


서빙하는 남자가 커피와 음료수를 테이블에 내려놓고 갔다. 그러자 그녀는 커피를 살짝 마시며 가볍게 말했다.


“컴퓨터를 잘하나봐?”

“아뇨. 전혀 못합니다.”


제호도 차분하게 음료수를 마셨다.


“그래?”


분위기가 별로 좋지 않았다. 아마 그는 자신이 아는 것을 이야기 할 생각이 전혀 없다는 것을 채란이 깨달았다. 그리고서는 커피잔을 테이블에 내려놓으며 조금 진지한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내 소개를 조금 더 해도 될까?”


제호는 그녀가 무슨 소리를 하려고 하는지 감지 잡히지 않았다. 침묵은 긍정이라고 했던가? 그녀의 입이 다시 열렸다.


“이렇게 보여도 일단 호성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발고 있는 사람이야. 거기서 이번에 내가 내는 논물이 ‘인공지능’에 대해서고.”


제호는 그녀의 말에 이제야 어느정도 감이 잡혔다.


“그렇군요. 대학원생이시라니 대단하시네요.”


제호의 말에 그녀는 잠시 제호를 바라보다가 장난스럽게 커피잔을 흔들며 말했다.


“사실 그렇게 대단하지 않아. 컴퓨터 인공지능이라는게 생각보다 쉬운게 아니거든.”


그 점에 대해서 제호도 동의 했다. 물론 속으로만...


“그런가요? 제게는 별로 관심이 없어서...”

“그래? 재경이에게 들어보니 컴퓨터에 대해서 상당히 관심이 많다고 하던데.. 집에 서버를 구축했다는 이야기도 얼핏 들은 것 같기도 하고...”


그녀는 말 끝을 흐렸다. 그러자 제호가 바로 대답했다. 이런건 오래 끌어봤자 자신에게 도움되는게 하나도 없으니 말이다.


“게임 프리서버를 운영하고 있는 것뿐입니다. 그거에 조금 재미가 들려가지고요.”

“헤에.. 게임 프리서버?”

“아시겠지만 정말 그리 대단하지 않습니다. 그냥 누가 만들어놓은 것을 운영만 할뿐이니까요. 재미로 하는것입니다. 그리고 이제 수능이라 서버를 접을 생각도 가지고 있고요.”


그리고서는 음료수를 쭈욱 빨아 마신다.


“그래?”


진실을 말하는 것인지 대화를 피하는 것인지 지금의 채란은 구별을 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이대로 끝내고 싶지 않아서 그를 더 떠보았다.


“사실 조금 미안한 이야기지만 네 넷북을 켜봤어.”

“그래요?”


별다른 반응이 없다.


“거기서 운영체제 로딩중에 A.I 코드 같은 것을 봤고..”

“그럴리가요. 그냥 단순한 운영체제일 텐데요?”

“단순?”


채란은 미간을 순간 찌푸렸다. 그리고 확신이 섰다. 지금 자신의 앞에 있는 이 사람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아마 프리서버를 운영한다는 것도 거짓말이 틀림없었다.


“속이지 말아줬으면 좋겠어. 사실 8살이나 어린 네게 이런말을 하는 것이 웃기다고 생각하지만... 나 좀 다급해.”

“무엇을 속인 다는지 알 수가 없네요.”


제호는 고개를 돌리며 남아 있는 음료수를 마주 다 마시며 자리에서 일어섰다.


“죄송하지만 시간이 없어서... 그만 먼저 일어나볼께요.”


제호는 책상위에 있는 자신의 넷북을 들며 나가려고 했다. 그러자 그녀가 차분하게 말했다.


“미안하지만 네 넷북을 해킹해봤어.”

‘뭐?’


몸을 돌리고 있던 제호는 앉아 있는 그녀를 쳐다봤다. 그녀는 제호와 눈을 마주치지 않은 채 눈을 감으며 커피를 음미했다.


“그거 A.I.O.S 지?”

“무슨 소리를..”

“인공지능 운영체제... 실존할 리가 없다고 생각했어. 내 두눈으로 직접 보기 전까지는 말이야.”


제호는 심하게 심장이 두근거렸다. 지금 이 여자가 무슨 말을 하는거야? 넷북을 해킹했다고? 그리고 그 안에 있는 소스들을 다 봤다고? 그런게 가능할 리가 없어. 아무리 아렌이 없었다고 하지만 기본적인 운영체제는 해킹에 강할터 일반적인 해커가 혼자서 했을 리가 없었다. 그리고 분명 A.I 시스템은 파기가 됐을 텐데. A.I가 파기 된후 넷북안을 봐도 아무것도 없을게 분명했다. 그런데 그녀는 단호하게 말한 것이었다. 이 넷북에 있는게 무엇인지 확실하게 알고 있었다.

동요하는 제호를 바라보며 채란은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자신이 가진 카드가 아무것도 없을때는 뻥카를 쳐라. 자신의 아버지와 포커를 칠 때 들은 말이었다. 그리고 그 뻥카를 칠 때는 진실과 거짓을 적당히 섞어줘야 했다. 안 그러면 아무리 상대방이라고 해도 거짓말이라는 것을 단번에 알아차리기 때문이었다. 그렇기에 양념이 더 필요했다.


“미안하지만 내가 말하지 않은게 하나 더 있어.”


그리고 채란은 자신의 가방속에서 USB를 하나 꺼내 테이블에 올려놨다.


“나 그냥 일반 해커가 아닌 천재해커야. 너라면 이 USB가 뭔지 단번에 알아볼 수도 있겠는데?”


제호는 테이블위에 있는 USB를 바라봤다. USB표면에는 제품명과 용량이 적혀져 있었다.


‘2기가라.. 나 참...’

그리고 슬적 웃으며 그녀에게 말했다.


“A.I.O.S 라는게 있나요? 전 금시초문이라 그런게 있으면 정말 구경해보고 싶네요.”

“뭐?”


그녀는 조금 화들짝 놀라며 제호를 제호의 얼굴을 바라봤다. 그는 웃고 있었다. 이건 그냥 웃음이 아니었다. 겉으로는 보통 친근한 웃음일지도 몰랐지만, 채란은 간파했다. 그 웃음은 비웃음이라는 사실을 말이다.

그리고 순간 아차했다. 상대가 진짜 A.I.O.S를 만들었다면... 말은 안 되겠지만 설마 혼자서 O.S 시스템을 다 구축했다라고 한다면 그의 A.I.O.S가 내 USB 안에 있는 OS에게 질 리가 없다고 확신을 한것이었다. 물렀다. 너무 물렀다. A.I 시스템을 구축해 놓은 사람이다. 그것을 지키기 위해서 얼마나 거대한 보안시스템이 있는지 스스로 어제 경험하지 않았던가. 고작 2기가 정도의 해킹운영체제로는 이길수 없다고 그의 얼굴은 확실하게 단언하는 표정이었다.


“이야기는 다 끝난 것 같으니 전 이만 가보겠습니다.”


채란은 아무말을 하지 않았다. 차라리 USB를 꺼내 들지 않았으면 이 이야기는 더 오래 끌고 갔을지도 몰랐다. 하지만 순간의 실수가 이런 결과를 불어 일으켰다.


---------------


제호는 아리와 재경이에게 인사를 한뒤에 학교로 돌아갔다. 그러자 재경은 자신의 음료수와 먹을 것을 들고 자신의 언니의 테이블로 갔다. 채란은 깍지를 끼며 얼굴을 푹숙이고 있었다. 그 모습에 재경은 걱정스러운 목소리로 말했다.


“언니 괜찮아?”

“하하.. 겁을 주려고 클로버A를 내려고 했는데.. A가 아니라 알고 보니 숫자 4였나?”

“그게 무슨 소리야?”


재경의 말에 채란은 고개를 들어 올리며 말했다.


“아니야. 아무것도. 아리.. 라고 했던가?”

“예? 예.”

“오늘 조금 미안하네.”

“아뇨. 괜찮아요.”


아리는 그녀가 자신에게 뭐가 미안한지 몰랐지만 일단 고개를 저었다.


“저녁 둘다 아직 안먹었지? 이거 먹고 뭐 먹으로 가자 맛있는 거 사줄테니.”

“아싸~!”


아리는 조금 부담스러워했지만 재경은 신나했다.

학교로 가는 도중 제호는 생각했다.


‘역시 부팅할 때가 문제인가.. 시스템 언어를 가리는 방향으로 가야겠군. 이번에는 어떻게든 넘겼지만 다음에는... 힘들지도 모르겠네.’


제호는 걸음을 보며 나왔던 카페를 다시 한 번 바라본 뒤에 학교로 무표정하게 걸어갔다.


작가의말

선작과 추천해주시는분들 감사합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22

  • 작성자
    Lv.77 난남자다잉
    작성일
    13.02.09 00:11
    No. 1

    일반적 사람의 상식이 아니죠
    난 이 자매 싫어요
    친구오빠의 물건을 함부로 건드린다
    개념이 없다고 봐야겠죠
    하다못해 집에 놀러가도 오빠벙에 컴퓨터가 따로 있더면
    허락없이 못 건드리는데
    동생부터 언니까지 완전 무개념이군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73 제2공학도
    작성일
    13.02.09 00:39
    No. 2

    저도공감ㅋ개념 없긴하네요ㅎ비호감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5 휴머노이드
    작성일
    13.02.09 01:30
    No. 3

    잘보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리트머스
    작성일
    13.02.09 01:34
    No. 4

    이어줄려면 개연성을 좀더 손봐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독고구라
    작성일
    13.02.09 16:18
    No. 5

    이거 zero1412님 저 자매들 저래도 저렇게 사과하면 괜찮다는 사고를 하시는건 아니겠죠 설마
    미안하다 그러고 그냥 넘어가는건 아니죠
    정서가 우리 한국이랑 안맞아요
    조치를 하심이 ..
    글이 잘 흐르다가 이상하게 "고멘나사이~~"이러고 넘어 갈꺼 같은데
    선호작 떨어집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Snipe
    작성일
    13.02.11 22:26
    No. 6

    데이터 파기후 복구프로그램 돌리면 시스템주소는 남아있지 그 시스템주소에 할당되 었던 정보를 복구시키면 소스코드 보는건 문제도 아닌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꾸우움
    작성일
    13.02.12 01:42
    No. 7

    억지개연성 갖다붙인건 맞네요.억지에 이은 억지 그걸 정당화 시키기위한 억지설정 전편에서 사람들 주장한 넘 억지스럽다는말이 맞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민이라고햐
    작성일
    13.02.16 16:23
    No. 8

    짜증날만큼 재수없음을 잘 표현한 자매라고 생각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8 유세이
    작성일
    13.02.17 17:36
    No. 9

    자기 스스로를 천재라고 자칭하는 여자는 참 별로네요^^

    아니면 '일반해커'위에 '천재해커'라는 고유 등급이라도 있는 건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마녀의약솥
    작성일
    13.02.18 02:40
    No. 10

    이 재수없는 것들이 혹시 집으로 처들와서 시스템만지고 난리치는거 아닌가? 그러지 말아야 되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pr*****
    작성일
    13.02.19 13:06
    No. 11

    건필하십시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musado01..
    작성일
    13.02.19 23:01
    No. 12

    잘 보고 갑니다.

    건 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6 낭만두꺼비
    작성일
    13.02.20 16:22
    No. 13

    미인계써서 몸으로 유혹 사부님 하아~이러면 조아라 노블에서 연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사과[애플]
    작성일
    13.03.03 01:23
    No. 14

    대박 철면피 자매~!!!
    인류멸망급제앙을 저지르고 철면피를 깔다니~
    만약 노트북에있는게 원본이고 백업이 없으면 천문학적인 금액의 손실액을 날려놓고 미친듯이 미안하다는 어필해도 죄가 안없지는데 본인 앞에서 당당하게 강도질이라니???????강도질~!!!
    쉽게 이야기 해서

    예) 작가님이 소설을 출판했는데 소설텍스트 들어있는 작가님 노트북이 동생이 가지고 있다가 저녁에 가지고 온다는데 안가지고 오고 동생친구가 가지고 가서 노트북에 들어있는 소설에 욕심이나서 가지려고 하다가 출판된 불량과 수집해놓은 자료, 시놉스, 출판소설 상단한 예비뒤편불량이 허공으로 사라짐!! 삭제됨!!! 그래도 포기못하고 욕심이나서 작가님을 불러 놓고 소설 내놓으라고 하면 기분이 어떰????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OS 보다 좋은 AIOS인데....그 가치를 아는 자매의 누나가 인면수심의 짐승이지 그게 사람인가? 칼만 안들었지 날강도지 그게 참~~~당신은 욕심쟁이 우후후훗~~~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白雨
    작성일
    13.03.04 12:59
    No. 15

    잘 보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3 고려의검
    작성일
    13.03.06 10:15
    No. 16

    도대체 어떻게 전개를 해나가시려고 이렇게 쓰시는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천호파장문
    작성일
    13.03.06 18:13
    No. 17

    댓글 분위기가 안좋은게 저 자매들때문인것같아요.. 정말 차라리 악인이 낫지 . 저런 캐릭터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언제나밝음
    작성일
    13.03.07 07:25
    No. 18

    그냥 넘어갈수도 있는것 같은데 미운털이 박혀서 그냥 싫다 무조건 싫다라고 귀 다다닥 치면서 외치는소리가 들리네요....
    작가님 화이팅~!1
    물론 저 자매가 좋게보이는건 아님니다 작가님도 의도하시고 쓰신거겠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베브
    작성일
    13.03.09 05:22
    No. 19

    근데 어릴때 세상경험한거 치고는 정말 주인공이 쪼다인지...
    그 국의원아들놈 처리고 그렇고 이번일도 그렇고...연결고리를 다 남겨두네...아무리 스토리만들려고
    한다고 처도..남의 물건을 분명 허락도안하고 가져가서 시스템을 망가트렸으면 경찰에 신고해도 될정도의 일인데..아무 경고나 그런것도 없이 그냥 또 가는건가..분명 여동생이 연결고리가 있어서 다시만나게 될께 뻔한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진혼물고기
    작성일
    13.03.17 04:06
    No. 20

    흥분이 된다는 것은 작가님 필력의 몰입감과 표현력이 뛰어나다는 것을 보여주시는거 같습니다.......
    너무 흥분되는 걸요
    잘 읽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庾天一
    작성일
    13.03.17 15:47
    No. 21

    ㅇㅂㅇ 역시 잔인하게!!! 모든걸 파괴시켜버려야한다는!!!

    주인공의 이중적인 악마적인 모습이 보고싶어용 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g3******..
    작성일
    19.05.27 14:52
    No. 22

    좀짜증 나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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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O.S 아렌 연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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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안녕하세요^^ +45 13.02.25 9,348 0 -
47 46. Chapter 19 (2) +56 13.02.19 16,608 109 19쪽
46 45. Chapter 19 (1) +26 13.02.18 11,600 81 13쪽
45 44. Chapter 18 (2) +10 13.02.18 11,488 69 13쪽
44 43. Chapter 18 (1) +23 13.02.18 12,312 72 18쪽
43 42. Chapter 17 (2) +12 13.02.17 12,204 60 15쪽
42 41. Chapter 17 (1) +15 13.02.17 12,374 61 14쪽
41 40. Chapter 16 (2) +15 13.02.16 11,561 65 20쪽
40 39. Chapter 16 (1) +8 13.02.16 12,285 55 11쪽
39 38. Chapter 15 (2) +17 13.02.15 12,045 73 14쪽
38 37. Chapter 15 (1) +17 13.02.15 12,372 78 13쪽
37 36. Chapter 14 (2) +18 13.02.14 11,753 63 15쪽
36 35. Chapter 14 (1) +13 13.02.14 11,973 54 19쪽
35 34. Chapter 13 (3) +14 13.02.14 12,103 58 11쪽
34 33. Chapter 13 (2) +15 13.02.13 11,833 59 10쪽
33 32. Chapter 13 (1) +18 13.02.13 11,631 53 11쪽
32 31. Chapter 12 (2) +17 13.02.12 11,904 58 10쪽
31 30. Chapter 12 (1) +7 13.02.12 11,639 51 21쪽
30 29. Chapter 11 (3) +12 13.02.12 12,011 47 10쪽
29 28. Chapter 11 (2) +17 13.02.11 12,790 56 20쪽
28 27. Chapter 11 (1) +13 13.02.10 12,042 65 15쪽
27 26. Chapter 10 (2) +16 13.02.10 12,621 55 12쪽
26 25. Chapter 10 (1) +13 13.02.10 12,210 53 18쪽
25 24. Chapter 09 (2) +26 13.02.09 12,435 53 20쪽
24 23. Chapter 09 (1) +18 13.02.09 12,224 57 14쪽
23 22. Chapter 08 (2) +15 13.02.09 12,665 55 19쪽
22 21. Chapter 08 (1) +18 13.02.09 12,722 55 12쪽
» 20. Chapter 07 (2) +22 13.02.08 12,595 53 14쪽
20 19. Chapter 07 (1) +15 13.02.08 12,961 52 14쪽
19 18. Chapter 06 (3) +16 13.02.08 12,699 49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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