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 오래 또 애써 앉아 있었는데 글이 잘 뻗질 않네요.
줄거리는 다 짜여 있는데 오늘처럼 줄거리에 살이 붙지 않는 날들이 있습니다.
신경을 많이 쓰거나 목이 굳어서 두통이 심한 날이 그렇습니다.
기존의 독자님들 포함 많은 독자님께서 찾아주시고 계셔서 힘이 나기도 하고 어느 정도 부담감과 책임감도 느끼면서 작업 중이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작품의 미래를 위해서도 지금 시기에 더 잘 연재해야 하는데, 어렵네요.
아무튼, 오늘은 이도저도 안 될 것 같고 억지로 해봐야 어설픈 결과물이 될 게 분명해 보여서 쉬었다가 다시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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