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공으로 축구를 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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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MCA영맨
그림/삽화
영맨
작품등록일 :
2024.07.21 16:11
최근연재일 :
2024.08.2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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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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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화 비난

DUMMY

FC 서울의 계약이 완료된 후, 구단은 신속하게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김준호와의 계약 소식을 알렸다.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는 김준호가 구단 유니폼을 입고 김성훈 코치와 악수를 나누는 사진이 크게 걸렸다. 배경에는 FC 서울의 로고와 함께 "환영합니다, 김준호 선수! FC 서울의 새로운 시작!"이라는 문구가 화려하게 장식되었다.


홈페이지의 기사 제목은 다음과 같았다:

"FC 서울, 새로운 스타 김준호 영입"


기사 내용에는 김준호의 입단 배경과 그의 포부가 담겨 있었다. 김성훈 코치의 인터뷰도 포함되어 있었다. 코치는 준호의 뛰어난 잠재력을 칭찬하며 그의 입단이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FC 서울의 공식 SNS 계정에도 다양한 사진과 영상이 업로드되었다. 첫 번째 게시물에는 계약서에 서명하는 김준호의 모습과 함께 다음과 같은 글이 적혀 있었다:


"FC 서울, 새로운 가족을 소개합니다! 김준호 선수가 우리의 일원이 되었습니다. 그의 무한한 가능성과 함께 더 높은 곳으로 나아가겠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댓글 창에는 팬들의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다. 비난의 댓글이 대부분이었지만,


"김준호 누구임ㅋㅋㅋ 또 듣보잡 데려왔냐?"


"이게 뭐냐ㅋㅋㅋㅋㅋ FC 서울 보드진 진짜 제정신이냐?"


"커리어 없는 애 데려와서 뭐 하겠다고... 이번 시즌도 망했네."


"헐ㅋㅋㅋ 이건 아니지. 진짜 팬들 생각 안 하냐?"


"차라리 유소년 애들 키우지 이게 뭔ㅋㅋㅋ"


"김성훈 코치 뭐하는 거? 실망이 크다."


"구단 운영 이렇게 할 거면 시즌권 환불해줘라."


"김준호? 무슨 재능이 있다고 데려왔냐? 어이없네."


"이런 애 데려와서 우승할 생각 없나 보네. FC 서울 망했네."


"보드진 대체 뭐하는 거냐? 팬들 진짜 빡치겠다."


"이건 팬들 무시하는 거 아님? 진짜 실망이다."


"김성훈 코치님, 이건 좀 아니지 않습니까? 믿었는데 실망임."


"진짜 김준호 누구냐ㅋㅋㅋ 이럴 거면 나도 프로 가겠다."


"이건 아니지... FC 서울 팬들 또 속타겠네."


"우리 팀 망하자는 거지? 김준호가 누구냐고."


"보드진 제발 정신 좀 차려라. 이게 뭐냐 진짜."


"아 진짜 김준호 누구냐고ㅋㅋㅋ 들어본 적도 없음."


"이번 시즌 포기해야겠다. FC 서울 또 망했네."


"차라리 기존 선수들 키우는 게 낫지 않냐?"


"김성훈 코치 믿었는데 이번엔 실망이 크다."


"이런 선수가 왜 필요한지 진짜 이해 안 간다."


"우리 팀에 이런 선수가 왜 필요한지 궁금하네."


"김준호 데려와서 뭐 할 건데? 진짜 어이없다."


"보드진 전원 사퇴해라. 팬들 무시하지 마라."


"차라리 내가 나가서 뛰겠다ㅋㅋㅋ 저런 선수 데려오지 마라."


"이건 FC 서울 역사상 최악의 결정임."


"김준호 데려온 이유가 뭔지 설명 좀ㅋㅋㅋ"


"진짜 팬들 무시하는 처사다. 너무 실망이다."


"구단 운영 이렇게 할 거면 팬들 다 떠난다."


"김성훈 코치님, 이건 좀 아니지 않습니까? 실망이 큽니다."


"이번 시즌도 망한 듯. 기대가 안 된다."


"김준호가 누구야 진짜. 이건 좀 아니다."


"팬들 생각 안 하나? 진짜 짜증난다."


"김준호 데려와서 뭐 할 건데? 이해가 안 간다."


"보드진 전원 사퇴해라. 팬들 무시하지 마라."


"차라리 내가 나가서 뛰겠다. 저런 선수 데려오지 마라."


김준호는 스마트폰 화면을 스크롤하며 FC 서울의 SNS 게시물에 달린 비난의 댓글을 읽었다. 순간 그의 얼굴이 굳어졌지만, 곧 미소를 지었다. 스스로 다짐한 결심을 떠올리며, 그는 크게 심호흡을 했다.


“26살이 뭐냐ㅋㅋㅋㅋ 왠 틀딱이를 데려왔냐?”

“26살에 무커리어? 보드진 진짜 답없다.”

“이게 무슨 신입도 아니고... 26살에 프로 데뷔라니 어이없다.”


김준호는 조용히 중얼거렸다. “26살, 무커리어... 그렇지만 나에겐 천 년의 훈련이 있었지. 이제 그걸 보여줄 차례야.”


김준호는 비난의 댓글을 보며 마음을 다잡기 위해 잠시 눈을 감았다. 그는 무당에서 배운 심법을 떠올리며 조용히 입을 열었다.


"심신일체(心身一體), 청명신기(淸明神氣), 불가동심(不可動心)..."


그가 천천히 심법을 외우기 시작하자, 몸과 마음이 서서히 진정되기 시작했다. 심법의 힘이 그의 내면 깊숙이 스며들어, 모든 부정적인 감정을 씻어내듯이 흘러갔다.


"마음은 고요한 물결, 몸은 강철같이 단단하게. 천지의 기운을 받아들여, 불굴의 의지로 모든 것을 헤쳐 나간다."


심법을 외우는 동안, 그는 천천히 호흡을 가다듬으며 그동안 쌓아온 훈련의 결실을 되새겼다. 천 년 동안 단련된 그의 정신과 신체는 이제 어떤 어려움에도 흔들리지 않을 정도로 강인했다.


눈을 뜨며 그는 속으로 다짐했다. "무당의 가르침을 잊지 말자. 내 마음이 흔들리지 않는다면, 어떤 것도 나를 막을 수 없어."


그는 다시 주먹을 불끈 쥐고 미소를 지었다. "이제 그들을 놀라게 할 시간이다. 내가 여기 있는 이유를 모두에게 보여주자."


준호는 결의에 찬 얼굴로 훈련장으로 향했다. 그의 마음은 더없이 평온했으며, 몸은 강철처럼 단단해졌다. 이제 그는 진정한 무림의 고수처럼, 모든 것을 이겨낼 준비가 되어 있었다.


김준호는 FC 서울 훈련장으로 향했다. 그의 마음은 결연했지만, 선수들 앞에 나서는 것은 긴장되는 일이었다. 훈련장에 도착하자 김성훈 코치가 그를 선수들에게 소개했다.


"여러분, 새로운 팀원 김준호입니다. 앞으로 함께 할 선수니까 잘 부탁드립니다." 김성훈 코치가 말하며 준호를 선수들 앞에 세웠다.


선수들은 각자 자리를 잡고 앉아 있거나 스트레칭을 하고 있었다. 그들의 시선이 김준호에게로 쏠렸다. 대부분은 무심한 표정이었지만, 몇몇은 아예 무시하는 태도를 보였다.


첫 번째로 말을 꺼낸 사람은 팀의 주전 공격수이자 주장인 박현준이었다. 팀의 에이스로 인기가 많은 그는 김준호를 비웃으며 말했다. "재벌 2세 아니야? 축구가 그렇게 만만해?"


한편, 팀의 수비수인 정민수는 고개를 저으며 중얼거렸다. 그는 팀 내에서 경험이 풍부하고 신뢰받는 선수다. "무경력? 이건 무슨 농담이냐."


김준호는 그들의 비난을 듣고도 아무런 표정 변화 없이 그들을 바라보았다. 그는 이미 이런 반응을 예상하고 있었다.


팀의 미드필더, 이재훈은 팀에서 가장 재능 있는 선수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그는 비아냥거리며 말했다. "축구가 애들 장난이냐? 네가 여기서 뭘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거야?"


"그래, 돈 많고 시간 많은 애들이 하는 취미인가 보네." 한 선수는 큰 소리로 비웃었다. 그는 젊은 공격수 김동훈이었다.


그때 김성훈 코치가 나섰다. "야, 이 녀석들아! 말이 너무 심하잖아. 준호는 내가 직접 스카우트한 선수야. 그의 실력은 내가 보증한다고."


김준호는 조용히 그들의 시선을 마주했다. 그는 자신을 방어하려 하지 않았다. 대신, 그의 마음 속에서는 무당의 심법이 떠올랐다. 그는 속으로 심법을 외우며 마음을 진정시켰다.


"심신일체, 청명신기, 불가동심..."


그는 속으로 천천히 심법을 외우며 자신을 다잡았다. 그의 내면 깊숙이 자리잡은 평온함이 그를 지탱해주었다. 그는 다시 한번 다짐했다. "무당의 가르침을 잊지 말자. 내 마음이 흔들리지 않는다면, 어떤 것도 나를 막을 수 없어."


김성훈 코치는 준호를 바라보며 말했다. "준호야,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다. 네 실력을 보여줘."


김준호는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했다. "네, 코치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박현준이 비아냥거리며 말했다. "그렇게 자신 있으면 한번 보여줘 봐."


김준호는 떳떳하게 그의 시선을 마주하며 말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성훈 코치는 준호의 어깨를 가볍게 두드리며 말했다. "여러분, 준호를 믿어주세요. 내가 직접 보고 평가한 선수입니다. 그가 이 팀에 큰 도움이 될 거라는 확신이 있습니다."


박현준이 여전히 회의적인 표정으로 말했다. "코치님, 아무리 그래도 갑자기 나타난 사람이 어떻게..."


김성훈 코치는 박현준을 향해 단호한 목소리로 말했다. "현준아, 내가 준호를 데려온 이유가 있어. 나도 처음엔 믿기 힘들었지만, 그의 실력을 직접 보고 판단한 거야. 우리 모두 그를 믿고 함께 나아가야 해."


정민수가 손을 들며 물었다. "코치님, 그럼 이제 뭘 하면 되죠?"


김성훈 코치는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다. "바로 체력 테스트로 넘어가자. 준호가 어떤 실력을 가지고 있는지 모두가 직접 확인해보자."


김성훈 코치는 선수들에게 다가가 말했다. "오늘의 체력 훈련은 셔틀런입니다. 다들 준비됐지?"


선수들 사이에서 한탄하는 소리가 곳곳에서 들려왔다. "셔틀런이라니... " 박현준이 투덜거리며 말했다.


정민수는 고개를 저으며 한숨을 내쉬었다. "그래, 이건 정말 지옥 훈련이야. 다들 각오 단단히 해야 할 거야."


최영민 코치가 다가왔다. 그는 팀의 체력 훈련을 책임지고 있는 코치로, 엄격하고 철저한 훈련 방식으로 유명하다. "좋아, 이제 모두들 출발선에 서라. 셔틀런의 룰을 다시 한 번 설명하겠다."


최영민 코치는 호루라기를 목에 걸고 설명을 이어갔다. "셔틀런은 점점 가속도가 붙는 체력 훈련이다. 출발선에서 시작해 일정 거리의 표지까지 전력을 다해 달린 후, 다시 출발선으로 돌아오는 걸 반복하는 거다. 처음에는 20미터를 달리고, 이후 점점 거리를 늘려간다. 속도는 매번 빨라져야 한다. 중간에 포기하는 사람은 없길 바란다."


김동훈이 장난스럽게 말했다. "코치님, 저녁밥은 먹을 수 있는 거죠?"


최영민 코치는 웃음을 참으며 말했다. "포기하면 저녁밥도 못 먹는 거다. 모두 전력을 다해 뛰어라."


김준호는 출발선에 서며 최영민 코치의 말을 가슴에 새겼다. "전력을 다해 뛰어라"는 말이 그의 마음을 다잡아 주었다. 그는 속으로 무당의 심법을 외우며 마음을 진정시켰다.


"심신일체, 청명신기, 불가동심..."


최영민 코치는 호루라기를 입에 물고 출발 신호를 보냈다. "준비, 출발!"


선수들은 일제히 출발선을 박차고 달리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20미터를 달리고, 다시 돌아오는 것을 반복했다. 점점 거리가 늘어나면서 속도도 빨라졌다.


김준호는 처음에는 평범한 속도로 달렸다. 그러나 셔틀런의 횟수가 늘어갈수록 그는 자신의 속도를 조절하며 점점 더 빠르게 움직였다. 그의 발걸음은 점점 가벼워졌고, 호흡도 고르게 유지되었다.


박현준도 땀을 뻘뻘 흘리며 중얼거렸다. "젠장, 이 새끼 진짜 대단한데?"


정민수가 놀란 눈빛으로 김준호를 바라보며 말했다. "저 친구 진짜 대단하네. 저렇게 계속 뛰다니."


최영민 코치도 김준호의 뛰어난 체력에 감탄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저렇게 뛰는 걸 보니 정말 인상적이야."


김준호는 여전히 가벼운 발걸음으로 셔틀런을 이어갔다. 그러나 마지막까지 남은 한 명의 선수, 팀에서 가장 체력이 좋기로 유명한 미드필더 이재훈도 포기하지 않고 있었다. 이재훈은 팀 내에서 가장 지구력이 뛰어난 선수로, 항상 체력 훈련에서 1등을 차지해왔다.


김성훈 코치는 둘의 경쟁을 지켜보며 긴장감이 감도는 훈련장을 바라봤다. "준호, 이재훈, 이제 마지막 구간이다. 끝까지 힘내라!"


최영민 코치도 눈을 반짝이며 호루라기를 불었다. "준비, 출발!"


두 선수는 전력으로 달리기 시작했다. 지쳐가는 몸을 이끌며,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속도를 내며 달렸다. 이재훈은 숨이 가빠오면서도 자신의 한계를 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었다. 그는 준호에게서 눈을 떼지 않으며 속도를 높였다.


김준호도 이에 질세라 더욱 빠른 속도로 달렸다. 그의 발걸음은 마치 바람처럼 가벼웠고, 호흡도 고르게 유지되었다. 천 년의 수련이 그의 체력과 지구력을 완벽하게 단련시켜주었다. 그의 눈에는 결코 포기하지 않겠다는 결의가 담겨 있었다.


훈련장이 점점 뜨거워지면서, 두 선수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다. 이재훈의 얼굴에는 땀이 비 오듯 흘렀고, 그의 다리는 무거워져갔다. 하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김준호와 경쟁했다. 준호의 발걸음이 조금씩 앞서가자, 이재훈은 이를 악물며 마지막 힘을 쥐어짜냈다.


시간이 1시간 30분이 지나자 이재훈은 결국 한계를 느끼며 주저앉았다. 그의 숨소리는 거칠었고, 얼굴에는 지친 표정이 역력했다.


FC 서울 선수들이 하나둘씩 주저앉는 이재훈과 여전히 가뿐하게 달리는 김준호를 바라보며 웅성거렸다. "저 사람 뭐야? 정말 사람이 맞아?" 박현준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말했다. "이 정도 속도와 체력을 유지하다니... 이건 말도 안 돼."


수비수 정민수도 충격에 휩싸인 표정으로 말했다. "이재훈이 이렇게까지 밀리다니.대체 어떤 훈련을 한 거야?"


"설마 약이라도 먹은 거 아니야?" 젊은 공격수 김동훈은 농담 섞인 목소리로 말했다.


그러나 아무도 웃지 않았다. 김준호의 능력은 그저 농담으로 치부할 수 없을 만큼 놀라웠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준호는 여전히 가볍게 뛰고 있었다. 그의 호흡은 고르고 안정적이었다.


정민수가 놀란 눈으로 준호를 바라보며 말했다. "저 녀석, 혹시 외계인 아냐? 어떻게 저렇게 뛸 수가 있지?"


이재훈이 이를 악물며 말했다. "야, 넌 대체 어디서 왔어? 이런 체력은 처음 봤다고."


준호가 미소지으며 대답했다. "그냥... 열심히 준비했을 뿐이에요."


결국 이재훈도 쓰러졌고, 준호만이 마지막까지 뛰어냈다.


김성훈 코치가 환호성을 지르며 말했다. "봤지? 내가 뭐랬어! 이 녀석은 특별하다고!"


반면, 김준호는 여전히 가벼운 발걸음으로 셔틀런을 이어갔다. 그는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고 있었다. 그의 얼굴에는 조금의 피로감도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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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43화 epl 득점왕? +1 24.08.25 55 2 12쪽
42 42화 첫 훈련 +1 24.08.23 64 2 13쪽
41 41화 파주로 가자 +1 24.08.21 67 3 14쪽
40 40화 +1 24.08.20 63 2 13쪽
39 39화 국가대표 +1 24.08.19 85 2 12쪽
38 38화 돌아온 준호 +1 24.08.19 87 2 12쪽
37 37화 5연패?? +1 24.08.18 91 2 14쪽
36 36화 sns 홍보 +1 24.08.17 88 1 12쪽
35 35화 +1 24.08.17 94 1 13쪽
34 34화 사업제안 +1 24.08.16 100 1 15쪽
33 33화 마교의 부교주 +1 24.08.15 113 1 13쪽
32 32화 재건 +1 24.08.15 125 2 12쪽
31 31화 태극권 +1 24.08.14 140 2 12쪽
30 30화 내가 왔다 무당파!~! +1 24.08.13 157 5 14쪽
29 29화 천마신교!? +1 24.08.13 157 5 13쪽
28 28화 여행 +1 24.08.13 161 3 12쪽
27 27화 첫 퇴장 +1 24.08.13 161 4 12쪽
26 26화 무적의 FC 서울 +1 24.08.12 174 4 13쪽
25 25화 siu!!!!!!!!!!!!!!!!!!!! +1 24.08.12 194 5 16쪽
24 24화 3개월 간의 이야기 ! +1 24.08.11 225 7 12쪽
23 23화 유혹과 응원 사이 +1 24.08.10 225 7 12쪽
22 22화 유럽과 할리우드가 동시에 러브콜?! 김준호, 글로벌 슈퍼스타로 거듭나다!" +1 24.08.10 251 5 14쪽
21 21화 찬사 +1 24.08.09 272 6 14쪽
20 20화 욕먹고 폭주한 신인, 경기장의 폭군이 되다 (3) +1 24.08.08 292 5 12쪽
19 19화 욕먹고 폭주한 신인, 경기장의 폭군이 되다 (2) +1 24.08.07 299 5 18쪽
18 18화 욕먹고 폭주한 신인, 경기장의 폭군이 되다 +1 24.08.07 317 7 12쪽
17 17화 첫 훈련 +1 24.08.06 310 7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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