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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M
작품등록일 :
2013.02.05 00:08
최근연재일 :
2013.08.14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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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2.11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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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1쪽

1장 - 초인의 목을 벨 상인

DUMMY

제 1장, 16화 - 처음이 아닌 초인


“뭐, 내가 어떤 식으로 어떤 정보를 얻을 건지는 못 알려주고… 피가 되고 살이 되고 돈이 되는 정보인데 아무한테나 넘겨줄 수는 없잖아.”

“크억!”

몬스터도 아니다. 그렇다고 가상현실에 한정된 NPC도 아니다. 아이벤은 엄연한 유저, 게임을 즐기기 위해 자유도가 보장된 하퍼 온라인에서 같은 유저에게 고문을 당하리라고는 꿈도 꾸지 못했으리라. 아마 아무도 그런 상상은 하지 못할 것이다.

“아, 그래도 초인이라는 몸뚱이 한 몸 희생하는데 수수료는 줘야 하나? 이 정보는 주지. 엠프티 스톤? 정말 효과가 있을 줄은 몰랐어. 그런데 되어서 다행이네.”

“야 이 미친 자식아! 이 쓰레기 같은… 으악!”

아이벤은 더 이상 저항할 엄두조차 나지 않았다. 단도를 녹여보겠답시고 소모한 마나가 너무 많았다. 그 사이 칸은 아이벤을 푹푹 찌르기도 하고 피를 뽑아내기도 하더니 나중에는 아예 간이실험대를 차려 온갖 알 수 없는 짓을 하기 시작했다.

“초인에 대한 정보를… 얻어 보겠답시고 같은 유저를 고문하는 미치광이가 어디 있냐! 정보를 원해? 다 줄게! 내가 초인이 되면서 얻은 정보를 다 준다고!”

“아 거 참, 제가 알고 싶은 건 말로 하는 것보다 더 자세하고 확실한 정보라 말이죠. 생각해봐, 초인은 절정고수처럼 경공도 못 쓰고 외공(外功)도 쓰지 못해. 대신 마나를 더 잘 다루고 한 분야에 있어서는 절정고수를 능가하지.”

아이벤은 조용히 칸의 말을 경청했다. 딱히 듣고 싶어서는 아니었다. 하지만 한 명의 초인으로서 그 역시 초인의 재능과 한계에 대해서는 궁금한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다. 게다가 칼질을 당하는 대신 설명만 들어도 된다면 평생이라고 설명을 택할 것이다.

“내가 궁금한 건 좀 더 과학적인 거야. 초인의 육체는 일반인보다 마나에 면역성이 있을까? 만약 그렇다면 피를 뽑아서 마나 물약처럼 쓸 수도 있을까? 초인의 신체는 일반인과 정확히 얼마나 다를까? 초인의 독, 화상, 냉동, 감전 등에 대한 면역력은?”

정보상인들에는 이런 사람이 있다. 다른 사람들은 별로 쓸 데가 없다고 무시하는 잡템이나 재료 아이템들을 끓여보고 녹여보고 다른 물질과 섞어보면서 숨겨진 용도나 실용성을 발견하는 일명 실험 정보상인이다.

칸도 이들과 같은 발상을 했을 뿐이다. 단지 그 대상이 아이템이나 잡템이 아닌 초인일 뿐이다.

“초인은 모두 같은 신체 발달을 공유할까? 아니면 초인들의 각 분야에 따라 다른 신체 발달을 이루었을까? 전투를 하지 않는 초인의 경우에는 정확히 어떤 차이와 어떤 혜택이 있을까? 이런 점들을 알기 위해서는 초인을 직접 잡아봐야만 했거든.”

“야 너 웃긴다? 초인들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싶다고? 그래, 100번 양보해서 나는 당했다 치자. 앞으로 다른 초인들은 어떻게 할래. 걔들은 나처럼 길드대원도 아니고 한 나리의 공작, 대공 같이 무지막지한 놈들이거든? 걔들이 잡히겠냐? 나 잡는다고 다 되는 줄 아냐!”

초인들의 차이를 분석하기 위해서는 2명 이상의 초인이 필요하다. 1명의 자료만 가지고는 비교 분석이 불가능하다. 그러나 나름 핵심을 찌른 아이벤의 한마디에 칸은 빙그레 미소를 지었다.

“네가 내 첫 초인이라고 누가 그러든?”


칸이 한 말을 들은 아이벤은 곧바로 로그아웃을 했다. 어차피 전투는 끝나고 감옥에 갇힌 처지인지라 로그아웃을 해도 죽거나 하는 일은 없다. 그렇다면 고문을 당하고 싶지 않은데 굳이 로그인을 하고 있을 리가 없다.

“쳇. 역시 이렇게 되는군.”

사실 아이벤을 인질로 잡겠다는 계획을 짰을 때 아이벤이 이러지는 않을까 걱정하기는 했다. 유저가 유저를 마루타로 삼는다는 둥 이상한 소리를 하기에 앞서, 유저는 로그아웃을 할 권리가 있다. 솔직히 칸의 입장에서는 당하고 있는 사람이 멍청해 보인다.

‘뭐, 별 상관없겠지.’

대화를 나누면서 시간을 끈 덕에 상당히 귀한 재료들을 얻게 되었다. 트롤의 피나 와이번의 비늘처럼 몸뚱이 자체가 가치를 지닌 아이템이 있듯, 초인의 피와 초인의 살점 역시 아이템이 될 수 있다. 아마 학자들이나 연구를 하는 사람들은 이런 재료에 환장을 할 터, 돈으로도 환산할 수 없는 아이템이다.

“하기야… 유저의 몸으로 아이템을 뽑아낸다고 하면 사람들이 죄다 미쳤다 그러겠지. 껄껄.”

하퍼 온라인은 현실성을 보장한다. 그렇기 때문에 유저 본인이 설정만 한다면 플레이를 하면서 당하는 부상, 상처 등을 현실적으로 재현시킬 수 있다. 몬스터와 싸우다 상처가 심해지면 실제로 흉터가 남게 되고 검에 베이면 실제로 출혈이 일어난다.

고통을 좋아하지 않거나 나이가 어린 유저들의 경우에는 이런 설정을 하지 않거나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게임을 진지하게 임하는 사람들은 보다 더 난이도가 높은 삶 속에서 경험을 쌓기 위해 이런 설정을 극한까지 잡아놓는다. 초인이나 되는 아이벤이 그런 설정을 하지 않았을 리가 없고, 칸의 예상대로 그의 몸은 살점과 피를 뱉어냈다.

‘뭐, 더 필요하면 불러내면 되니까.’

블랙 스콜피언 길드와 직접적인 연결로는 없다. 하지만 칸에게도 방법은 있다. 친구 추가를 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을 직접 만나야만 가능하다. 동일한 닉네임을 쓰고 있는 유저들이 있을 수도 있고 원치 않는 사람으로부터 친구 요청을 받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친구 추가.”

칸과 만난 적이 있는, 그러면서도 아이벤을 불러올 정도의 영향력을 지닌 유저가 있다.


[샤를님께 친구 요청을 보내려고 합니다. 승인하시겠습니까?]


“승인.”

샤를은 칸과 가까운 거리에서 만나 서로 대화를 나누기까지 했다. 그리고 샤를 본인은 모르겠지만, 칸은 블랙 스콜피언 길드의 진영으로 가 샤를의 천막 안을 구경해보기까지 했다. 게다가 샤를은 베인과 달리 아군이 아닌 적군이다. 전투가 소강 중일 때에는 귓속말이 가능하다.

{너 뭐야. 죽고 싶어서 친구 신청했냐!}

증오와 가증이 섞인 귓속말이 들려왔다. 칸은 빙그레 미소를 지었다. 아직 화가 풀리지 않은 모양이지만 역시 샤를도 책임감은 있는 성격이다. 칸이 귓속말을 건 이유, 무슨 말을 하려는 건지 등등을 고려하지 않았더라면 그는 절대 친구 요청을 승인하지 않았을 것이다.

{아이벤이 로그아웃해서. 다시 불러와라.}

{네가 죽고 싶어서 아주 환장을 했구나.}

샤를이 만약 오프라인 상태였다면 아이벤과 채팅을 하든지 통화를 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가 접속을 하고 있는 상태니 아이벤은 편법으로 샤를과 연락을 취해야만 한다. 샤를은 현재 칸이 아이벤을 아이템 마루타 취급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

‘뭐, 알았다면… 지금은 화를 낸 거라 할 수도 없지.’

아무튼 칸은 아이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를 원했다. 아이벤이 처음으로 대하는 초인이 아니라는 칸의 고백은 거짓이 아닌 진실이었다. 초인의 정보를 원하기도 하지만, 칸은 보다 더 색다른 정보를 얻기 위해 아이벤을 원했다.

{음. 이거 아시나 몰라. 아이벤을 어떻게 처분할지에 대한 결정권이 나한테 있다는 사실.}

{뭔… 말을 하고 싶은 거냐.}

샤를의 목소리가 달라졌다. 블랙 스콜피언 길드의 일원 중 한 명인 그로서는 길드의 구원자나 다를 바가 없는 아이벤을 구출해야만 한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이제는 아이벤의 가치도 애매해졌고 그를 어떻게 구출해야 하는가의 문제도 애매해졌다.

모든 것은 길드연합을 상대하는 데에 있어 아이벤이 완전한 몸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느냐 아니면 골골대면서 싸워야 하는 데에 있다. 초인이 제 힘을 발휘할 수 없느냐의 문제는 매우 중요하다.

칸은 샤를이 아이벤을 구출하기 위해 총력전을 벌일 거라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길드장이 오는 시간이 늦어지면서 총력전을 벌일 수 있는 확률이 줄어들었다. 설사 총력전을 벌여 아이벤을 구출한다 해도 사망 페널티 때문에 길드연합을 상대하기에는 너무 약해져버린다.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이 결과는 확정되어버리지. 아이벤의 가치는 보석과도 같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돌만도 못해지는 거야.’

즉 아이벤을 구함과 동시에 길드연합의 공격과 맞서기 위해서는 샤를 혼자서라도 아이벤을 구출해야만 한다. 길드장이 올 때까지 기다렸다가는 너무 늦게 되니, 병력이 부족하더라도 덤벼야만 한다.

{원하는 게 뭐냐.}

{아이벤한테 다시 접속하라고 전해. 난 아직 아이벤한테 할 말이 남았다고.}

칸은 나름 가능성을 보고 귓속말을 보냈지만 샤를은 완고했다.

{그래, 아이벤이 없으면 우리 길드의 앞날이 위험하긴 하겠지. 그걸 노리고 이 작전을 짰을 테니 칭찬은 해줘야겠군. 하지만 우리 길드는 이래봬도 일류 길드의 자리를 앞두고 있다. 아이벤만 있다면 우린 어떻게든 살아남을 수 있고 언제라도 재기할 수 있다고!}

그런 가능성을 칸도 고민해보지 않은 것은 아니다. 블랙 스콜피언 길드를 상대로 이렇게 쥐락펴락 할 수 있는 것은 어디까지나 아이벤이 없으면 블랙 스콜피언 길드도 함께 망한다는 확신이 있기 때문이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아이벤은 가치가 없어지고, 블랙 스콜피언 길드가 이렇게 곤란해 하고 망설일 이유도 없어진다.

아이벤의 무력이 블랙 스콜피언 길드의 생존과 연관이 있을 정도로 강력한가? 그렇다. 필수적일 정도인가? 그렇지만은 않다. 만약 이 두 가지 질문에서 모두 그렇다는 대답이 나온다면, 샤를은 결코 이런 식으로 칸에게 언성을 높일 수 없다.

그래서 칸은 이 두 질문에 대한 대답을 모두 그렇다는 대답으로 바꿔버릴 계획이다.

{허풍을 치려면 제대로 좀 치십시다 그려.}

{뭐라고?}

샤를이 당황했는지 생각할 시간도 없이 곧바로 귓속말을 보냈다. 귓속말은 머릿속으로 이루어지는 가상 대화다. 물론 머리로 전송을 한다고 생각을 해야 하지만, 가끔 실수가 나올 때가 있다.

{난 네가 진영 뒤편 천막 안에서 공병들 굴려먹고 있다는 것 이미 알고 있어. 그리고 길드장의 병력이 늦게 오는 바람에 지금 너 혼자서 아델 성을 상대로 싸워야 하게 생겼다는 것도 알고 있지. 그런데도 협박할 여유가 넘쳐나나 보지?}

칸은 가소롭다는 듯 감옥 바닥에 앉아 귓속말을 보내기 시작했다.


작가의말

으어... 노트북이 요즘 문제가 많군요.

화면이 멈춰버려서 껐다 켜고... (안녕 쓰고 있던 분량의 소설아)

배터리 연결선과 접촉 불량인지 충전하려면 노트북에 꽂힌 부위의 선에 성경책을 올려놔야 하고...

아무튼 하루가 가기 전에 한 편 더 투척합니다.

선작 40 만만세!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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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13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2.11 23:01
    No. 1

    처음 글을 쓸때부터
    선작에 넣어 놓고
    쭈욱...........
    읽어봤습니다...

    오늘보니 8만자가 넘었더군요...
    그 동안 열심히 공짜로 읽었기 때문에...
    댓글 한 자락은 달아야하지 않을까 하는
    의무감이랄까.

    1. 아이디어가 참신하고 좋습니다.
    2. 글을 써내려가는 필력이랄까.... 능력이 있네요
    3. 지루하지 않네요.
    4. 다음 편이 궁금해지는 군요..(그래서 이부분을 해결하기 위해서 님이
    소설을 완결하면 처음부터 다시 읽어 봐야 할듯합니다.)

    마지막.... 조금 어려운 면도 있습니다...(뭐... 심각하진 않으니까...상관없지만요)

    늘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 H.S.M
    작성일
    13.02.11 23:04
    No. 2

    우와 지금껏 받아본 댓글 중 가장 길군요 ^^
    1. 감사합니다 ^^
    2. 감사합니다 ^^
    3. 제 목표 중 하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4. 설마 완결할 때까지 안 읽으시겠다는?!

    어떤 부분이 어렵던가요? 저도 오타니 내용의 완성도를 위해 같은 부분을 여러 번 각색하다 보니 그로 인해 내용이 꼬이거나 할 위험이 있다고 여겼습니다. 일리가 있는 비평이라면 받아들여야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2.12 00:37
    No. 3

    뭐랄까?
    글에 H.S.M님의 세계관이 녹아 들어 있는 데
    낯 설다고 할까요?
    가끔씩 새로운 세계관을 양념처럼 슬쩍 슬쩍
    한두 줄 설명해주시면...
    아무래도... 제 가독력이 떨어진다는 자뻑으로...들리는 글입니다.
    ㅋㅋㅋ
    그리고 글을 완성할 때까지 당연히 다 읽어봐야죠...
    다 읽고도..
    완성되면 처음부터 다시 다 읽어본다는 말이었습니다..
    꾸벅.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 H.S.M
    작성일
    13.02.12 00:58
    No. 4

    저도 그 부분을 고려하긴 했습니다.
    가상현실게임으로서 하퍼 온라인에만 도입된 시스템이 있기도 하고 나름 세부적인 세계관을 만들려고 노력을 했다 보니 소설 안에서만의 묘사로는 그 부분을 살려주기가 어렵거든요.
    그래서 각 장이 끝날 때마다 각종 세계관 설정 및 설명을 올리려고 한 겁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자은나비
    작성일
    13.02.12 12:05
    No. 5

    잘 읽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 H.S.M
    작성일
    13.02.12 15:32
    No. 6

    감사합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Elizabet..
    작성일
    13.02.13 05:46
    No. 7

    수리 맡기시는게 어떨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 H.S.M
    작성일
    13.02.13 10:55
    No. 8

    외장하드를 구입해서 백업을 한 뒤 아예 포맷으로 정리할까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3 살라딘난무
    작성일
    13.02.22 14:50
    No. 9

    주인공이 노력파라 하지만 지금까지 보여주는 행동을 보면 천재인듯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 H.S.M
    작성일
    13.02.22 14:58
    No. 10

    음. 전에 썼던 소설은 얘보다 더 천재였죠. 어떤 의미에서는...
    물론 출판하면서 망했지만요 껄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dooong
    작성일
    13.04.08 17:41
    No. 11

    좋은 글을 써주신 작가님께 댓글도 간단히 달고 다음편읽기만 급급했었는데
    위에 댓글 보니 긴댓글도 원하시는구나 싶어서 제대로 적어 봅니다^^

    확실히 새로운 접근이 가장 큰 장점이었습니다
    딱히 검색하지 않고 장르별 베스트에서 독특한 제목에 끌려 클릭해다가
    열몇편을 내리 읽어왔습니다.

    또한 순식간에 읽힐정도로 글자체도 재미있게 잘 써오셨어요
    나름 장르소설 매니아인지라 이런저런 글들 접해왔지만
    익숙하지 않은 신선한 소재의 이야기를 잘 풀어내신거 같아서
    감사히 읽고 있습니다

    아직은 초반이라 전체적인 비평은 힘드네요
    앞으로도 좋은글 부탁드리며 감사히 읽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 H.S.M
    작성일
    13.04.30 00:04
    No. 12

    아아.. 장르별 베스트... 하기야 그때는 제가 연재를 자주 할 수 있었던 때니까요...ㅠㅜ
    더 나은 글을 쓰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ㅠ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musado01..
    작성일
    13.05.04 18:31
    No. 13

    잘 보고 갑니다.

    건 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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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쉬어가는 코너 - 하퍼 온라인의 신화 +4 13.02.14 2,669 17 7쪽
22 1장 - 초인의 목을 벨 상인 +17 13.02.14 2,919 30 11쪽
21 1장 - 초인의 목을 벨 상인 +7 13.02.13 2,695 29 12쪽
20 1장 - 초인의 목을 벨 상인 +15 13.02.13 2,944 27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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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1장 - 초인의 목을 벨 상인 +8 13.02.11 2,795 25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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