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 제국 정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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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4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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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9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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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09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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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항전

DUMMY

최후의 항전


한 번 밀리기 시작하자 겉잡을 수 없이 밀리기 시작했다.

누구도 예상 못한 적의 등장에다 설마 땅속에서 기어 올라올 줄은 아무도 몰랐다.

자이언트 스켈레톤을 대비해 높게 쌓은 성벽도 땅속에서 튀어나오는 쥐 새끼들에는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


지원 사격을 해야 하는 궁수도 내부 소탕에 정신이 없었고 성벽 위까지 치고 올라온 쥐 새끼들은 아예 인간을 끌어 앉고 성벽 위에서 뛰어 내리는 미친 짓도 서슴없이 저질렀다.


실버팽과 정신을 차린 세일럼 그리고 윌리엄 대공이 몰아붙이고 있지만 역시 숫자에는 당할 재간이 없었다.


더욱이 윌리엄 대공은 주변 아군을 의식해 제대로 능력을 발휘하지도 못했다.


이 쥐 새끼들이 얼마나 교활하고 악랄한지 제 동료를 방패로 삼는 따위의 행동은 지극히 정상적인 행동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사체도 몇 번이나 찔러 대는 악랄한 행위도 서슴지 않고 저질렀다.


계단 아래서 지원군이 쏟아져 들어왔다. 실버팽이 보낸 전령이 드라고나의 전사들을 불러온 것이다.


아군을 확인한 실버팽은 연단 위로 뛰어오르며 내공을 모아 고함쳤다.

입술이 찢어지고 이빨이 부러졌지만 지금 그 고통을 머리에 새길 여유가 없었다.


"뭉쳐서 싸워라. 힘으로 밀어붙여야 한다. 선두는 좌우로 펼쳐 뒤쪽 병력이 들어 올수 있도록 길을 넓혀라."


2만의 대군이 좁은 계단을 향해 내려오는 형상이니 앞부분에서 정체가 일어나면 나머지 병력은 꼼짝없이 대기 상태가 될 수밖에 없는 상태였다.


실버팽이 고함치는 소리를 들은 쥐 새끼들이 일제히 계단 쪽으로 몰리기 시작했다.

덕분에 윌리엄 대공과 성벽 위는 작은 여유를 찾을 수 있었다.


"궁수는 아군 상관 하지 말고 바닥의 굴을 먼저 쏘아 무너뜨려라."


윌리엄 대공의 명령에 궁수는 통각을 맥박이 장착된 화살을 메겨 날렸다.


-쾅! 쾅! 쾅!


"저런 미친 쥐 새끼들이!"


이놈들은 통각의 맥박이 매달린 화살을 향해 자가 몸을 집어 던졌다.

죽고 사는 것에 의미를 전혀 두지 않는 놈들이다.


난생처음 윌리엄 대공도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이 상태로라면 전멸할 때까지 시간문제라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나 많았다. 지금까지 이 기회를 노리고 준비하고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머리를 스쳤다.

상대에게 너무 많은 시간을 준 것이다. 케이사르는 솔라리스 왕국을 손에 넣기 위해 오랜 시간 철저하게 준비했다는 것을 오늘에서야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


영혼 수확이 실패했지만, 주눅 들지 않고 곧바로 다른 방법을 세웠다. 윌리엄 대공은 케이사르의 능력을 너무 쉽게 봤다고 생각했다.


말도 안 되는 영혼 수확도 솔직히 성황 잉그람과 성군의 도움이 없었다면 아칸은 절멸했을 거다.


케이사르는 성황의 지원을 끊기 위해 신성불가침 조약 재활성화를 먼저 계획했다.

토멘트 오버로드의 아들 베레트를 부활시키는 것으로 말이다.


성황의 손길을 잘라 내자마자 그는 솔라리스는 손에 넣기 위한 행동을 시작했다.


두 번째 계획은 문두스 플라노스에 제2의 영혼 수확을 벌이는 것이 목표였다.

이 계획은 어이없게도 단 한명의 마교인에 의해 와해 돼 버렸다.


케이사르가 모그룩이라는 마교 제자의 목에 주신 제국 최대 금액의 현상금을 건 사실은 리브하르트 기사단을 통해 알아낸 정보이다.


이제 케이사르로서는 마지막 도박을 띄울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그것은 정면 돌파. 여기에 걸린 크나큰 시련이 있으니 바로 오비디언스 샤우트다.


다크시럼 포션의 제조 기술을 알고 있고 그 재료 또한 모두 손에 쥐고 있으니 무한으로 제조한다고 해도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


오비디언스 샤우트 한 번이면 천이건 만이건 모든 각성자가 오비디언스 샤우트의 명령자에 강제 복종할 수밖에 없으니.


윌리엄 대공도 그것까지 충분히 고려해 대규모 공습은 힘들 것이라 생각했다. 그저 사령을 소환해 이따금 공격하는 것으로는 각성자로 구성된 오군단을 어찌할 수 없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윌리엄은 거기에 더해 보험으로 마교를 침묵의 숲에 붙잡아 두었고 더불어 세일럼 공주가 친히 드라고나 최고의 전사라 일컫는 왕궁 직속 은홍의 전사단 2만을 데리고 왔을 때 이미 이 번 전투는 결정이 났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 무슨 변괴인가?

전혀 생각지도 못한 이 쥐 새끼들의 난입은?

그제야 크게 당했다는 것을 알았다. 사령은 미끼일 뿐이었다. 진짜 숨겨 놓은 본대는 바로 이 쥐 새끼들이었다.


오비디언스 샤우트도 통하지 않고 어디서 나타난 건지도 모르는 이 괴물 쥐 새끼들은 온 유적을 다 덮을 정도의 머릿수를 자랑했다.


윌리엄 자신도 느껴질 정도였다. 이 싸움의 추가 어느 쪽으로 기울어지는 지는 너무나 분명해 보였다.


드라고나의 은홍의 전사단이 노도와 같이 쏟아져 들어왔다. 그들은 기사와 달리 전사들이라 때리고 부수는 데 특화된 기술을 가진 전신이 무기인 인간들이었다.


적이 누구든 베어 넘겨야 할 것이라면 해골바가지든 쥐 새끼든 가리지 않고 후려쳐 대가리를 빠개 버렸고 머리통을 잘라 냈다.


은홍 전사단의 단장인 발라크 락스타는 고군분투하는 세일럼 공주를 보고 크게 노했다.


그는 공주의 얼굴이 조금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처음에는 뭔가 검은 천이 붙어 있다고 생각했는데 쥐 새끼를 헤치고 전진하며 보니 공주의 얼굴 반이 뜯겨 있었다.


발라크는 공주가 서너 살 때부터 어깨에 목말을 태우고 다닐 만큼 자기 딸과 다름없는 아이였다.


그런 공주의 얼굴이 저리되었으니 온몸에서 피어오르는 살기에 덤벼들던 쥐 새끼들이 주춤했다.


그만큼 발라크는 진한 살기를 뿜어내고 있었다.

그의 강철 대검이 하늘을 향해 치솟았고 떨어져 내리는 순간 지축이 흔들리는 굉음이 터져 나왔다.


"쓸어 버려라. 모조리 지옥을 돌려보내라. 손에 사정을 두는 놈은 내가 직접 손모가지를 잘라 버릴 것이다."


분노한 발라크는 미친 듯이 검을 휘두르며 세일럼을 향해 달려갔다.


"조심하세요!"


실버팽이 고함쳤다.


-퇫, 퇫


침을 뱉어 오는 쥐 새끼들을 반으로 갈라 버렸다. 침이 튀긴 그의 수염에서 흰 연기가 뿜어 올라왔다.


그제야 공주의 얼굴이 왜 저렇게 되었는지 알수 있었다.


"이놈들이!"


분노한 발라크는 미친 듯이 몰아붙였다. 하지만 너무나 많았다. 꿈틀꿈틀하는 이 생명체는 죽여도 죽여도 끝이 없었다.


"으와와와와."

"와아아아"

"크아아아아."


성 밖에서 큰 함성이 연이어 들려왔다. 갑자기 등장한 자이언트 스켈레톤 열 마리가 방패병 사이로 뛰어 들어 거대한 검을 수평으로 휘둘러 버렸다.


방패병들은 자이언트 스켈레톤의 완력을 견디지 못하고 검에 맞고 휘날려 버렸다. 공간이 생기자 쥐 떼들이 미친 듯이 쏟아져 들어왔다.


바로 인간 보병과 어울려 백병전이 펼쳐졌다. 아니 이건 백병전이라고 할수도 없었다. 그냥 온몸에 바퀴벌레가 타고 오르는 것 같이 한 사람당 쥐 새끼들이 다닥다닥 붙었다.


검을 휘두를 공간조차 없었다.


"끄···. 끝장이다."


제이미는 멍했다. 순간 공황 상태가 됐다. 죽인 쥐 새끼의 마릿수가 몇 마리인지조차 모른다. 얼마나 죽였는지 그런데도 변한 것은 단 하나도 없다.


뚫린 구멍에서 계속 튀어 오르는 쥐 새끼를 보니 아무 생각도 들지 않았다. 기사들은 계속 쓰러져 나갔다.


사방팔방에서 날아드는 송곳을 다 피할 수는 없다.


입술이 바짝 탔다. 그 순간에도 자신을 향해 달려드는 쥐 새끼들이 있었다. 마르테스를 휘둘러 반으로 쪼갰다. 그 틈 사이로 또 송곳이 튀어나왔다.


송곳을 쳐내고 전진해 놈의 대가리를 날렸다. 이번엔 오른쪽에서 왼쪽에서 동시에 날아든다. 천마비행으로 몸을 띄우니 이번엔 털 가시가 비처럼 날아들었다.


재빨리 몸을 틀어 착지하니 기다렸다는 듯이 쥐 새끼들이 우르르 달려들었다.


"으윽! 백작님."


자신과 싸우던 동료들이 하나둘 쓰러지기 시작했다.

끔찍한 전장이다. 오크와 싸울 때도 이 지경은 아니었다. 이건 도저히 이길 수 없는 싸움이라는 것은 바보가 아닌 다음에야···.


그 순간!

뭔가 출렁거리는 느낌을 받았다. 꾸역꾸역 밀려오는 쥐 새끼들의 무리가 출렁했다. 그것은 마치 큰 파도처럼 무리 전체가 출렁거리는 거였다.


"기회다. 방패병! 방패병! 무너진 대형을 바로 잡아라."


제이미는 전진해 오던 쥐 새끼들의 무리가 크게 출렁거렸고 무언가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을 확실히 느꼈다. 지금이 기회다.


"자이언트 스켈레톤을 먼저 눕혀라. 기마대는 길을 내어라."


각 부대의 지휘 단장들도 전장의 변화를 알아챘다.


-쿵, 쿵, 쿵, 쿵


이상한 소리가 쥐 새끼 무리의 뒤쪽에서 들려왔다.


그때였다 갑자기 밝은 빛이 천정에 맺히더니 거대한 마법진이 그려지기 시작했다.


"뭐지?"


불안감에 날 선 제이미는 마르테스를 바짝 움켜잡았다.

거대한 자이언트 스켈레톤이 무식한 검을 휘두르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카르르르르르륵


갈려 나갔다. 기사가? 아니다 쥐새끼다.

잡가기 자이언트 스켈레톤이 검을 휘둘러 쥐 새끼 수백 마리를 한꺼번에 날려 버렸다.

그 자이언트 스켈레톤뿐이 아니었다. 나머지 아홉 마리의 자이언트 스켈레톤도 갑자기 뒤돌아서더니 쥐 새끼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제이미는 그제야 머리 위 떠 있는 마법진을 바라봤다.

그때 그의 귓가로 누군가 속삭이는 듯한 소리가 들려왔는데 그것은 누가 귓속말을 하는 것처럼 선명하게 들을 수 있었다.


'나다 제이미. 고생한다. 천정에 그려진 마법진은 비트레이얼 글로리라는 건데 소환된 사령을 제 것으로 만드는 네크로맨서의 술법이야. 이제 여기 사령 모두는 너희와 함께 싸워줄 거다.'


제이미는 목소리의 주인공이 누구인지 모를 수가 없다. 너무나 기뻐서 벌떡 일어나 소리쳤다.


"비트레이얼 글로리다. 비트레이얼 글로리라고! 사령은 이제 우리 편이다. 공격을 멈춰."


그러나 기사단은 비트레이얼 글로리 즉 배신의 영욕이 무엇인지 몰랐다.

그러니 사령의 갑작스러운 행동에 크게 당황한 상태였다.


'바보 녀석 그렇게 설명하면 어떻게 알아들어? 높은 곳으로 올라가. 목소리에 내공을 싣고 외치는 거 알지? 이제 사령은 내가 조종한다고 고함치는 거다.'


제이미는 천마비행으로 쥐새끼들을 뛰어넘어 가장 가까운 자이언트 스켈레톤의 무릎뼈를 찍고 위로 점프해 어깨뼈 위로 뛰어올랐다.


제이미는 내공을 가득 담은 목소리를 내질렀다.


"보라! 이 사령은 이제 나의 명령을 듣는다. 저 마법진은 사령을 제어하는 마법진이다. 방패병은 진형을 바로 잡고 쥐 새끼를 막는다."


웅장한 내공이 실린 제이미의 목소리는 전장 구석구석에 닿았다.


"진짜다. 이 해골이 쥐 새끼들을 공격하고 있어."

"해골이 우리와 함께 싸운다. 제이미 백작의 말이 사실이다."

"어이! 해골은 치지 말고 쥐새끼를 쳐!"


갑자기 활기가 찾아온다. 분위기가 급반전됐다.

스켈레톤 무리가 일제히 쥐 새끼를 향해 공격하기 시작했다.

헬하운드도 마찬가지다.

민첩하고 저돌적인 헬하운드가 인간 기마대 대신 쥐 떼를 갈라놓기 시작했다.

삽시간에 쥐 떼들은 격앙된 헬하운드의 공격에 대처하지 못했다.

헬하운드는 더욱 맹렬하고 더욱 사납게 날뛰기 시작했다.


자이언트 스켈레톤 어깨 위에서 보니 전장이 훤히 내려다보였다.

제이미는 목소리에 내공을 실어 지휘하기 시작했다.


"1군단 방패병 뒤로 오십 보 후퇴하여 2군단 방패병과 줄을 맞춰. 2군단 방패병은 앞으로 열 걸음 전진! 3군단 보병대는 우리 안에 갇힌 쥐 새끼들을 섬멸! 4군단 보병은 통각의 맥박으로 바닥의 갱도를 무너뜨려라. 너희는 전투보다 구멍을 메꾸는 데 집중해."


그때 제이미의 발밑으로 작은 마법진이 그려졌다. 그리고 테츠의 음성이 들렸다.


'야, 사령의 지휘권을 너에게 넘겼어. 이제 사령을 제어할 수 있을 거야. 일단 진형을 바로 잡고 후퇴해 방어벽을 쌓아 지금 뒤쪽에서 지원군들이 쥐 몰이하기 시작했어. 성벽 쪽으로 몰아갈 셈이야. 한꺼번에 몰아서 퇴치하자고.'


제이미는 콧김이 뿡뿡 뿜어져 나왔다.


"세 번째 자이언트 스켈레톤은 앞으로 달려라."


과연 그 명령과 동시에 세 번째 자이언트 스켈레톤이 앞으로 달리기 시작했다.

그 모습에 기사들은 용기백배하여 큰 함성을 지르며 앞으로 함께 달려 나갔다.


"멈춰. 너희들은 방패병 뒤로 물러나! 자이언트 스켈레톤이 쥐 떼를 막을 동안 방어벽을 쌓는다.


완벽한 지휘자의 모습을 보여준 제이미의 말에 병사들은 절대복종이라는 생각이 저절로 들 정도였다.


모든 병력이 제이미의 말에 일사불란하게 움직였다. 제이미는 무너진 아군의 진형을 빠르게 복구하고 울타리처럼 갇힌 쥐 새끼들을 토벌하는 데 집중했다. 밀려오는 쥐들은 사령과 헬하운드로 막았다.


"저게 뭐지?"


자이언트 스켈레톤 어깨 위에 서 있는 덕에 시야가 좋아져서 지금 쥐 떼가 크게 술렁거리는 이유가 뒤쪽에서 무언가의 공격을 받고 있다는 걸 알았다.


그런데 그 무언가가 이상했다. 사람인 것 같았는데 사람이 또 아니었다. 그건 마치, 뭐랄까?

술통? 참나무통이 굴러 다는 것 같기도 하고 도대체 뭐가 뭔지 알수 없었다.


"나무?"


제이미는 눈을 크게 떴다. 기이하게 커다란 나무가 성큼성큼 걷고 있었다. 온몸의 꼬챙이 같은 가지에 벌써 쥐새끼 수십 마리가 꼬치 꿰어져 있었다.


작가의말

글 올리는 것은 독자 여러분과의 약속이기에

피치 못할 사정이 있을 경우를 제외하고 

제 게으름으로 올리지 못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야간 업무로 전환되는 바람에 생활 리듬이 약간

깨어져 어제는 살짝 졸다가 시간이...

부랴부랴 맞춤법 검사하고 올렸는데 

5분 초과해 버렸습니다.


글 쓰고 예약 걸어 놓으면 야근하더라도 굳이

글 올릴 시간 변경을 할 필요가 없을 것 같기도 한데

일단 야근 때문에 생활 리듬이 어떻게 될지 몰라서

잠시 지내보고 다시 정확히 공지하겠습니다. 


별다른 공지가 없다면 22시에 정확히 올라가도록 

예약 걸어 놓겠습니다. 


이렇게 열심히 할 거면 금, 토, 일은 왜 글 안 올리나하고 

물으신다면...


애처로운 변명이지만 지금 쓰는 글은 다음 글을

잘 쓸 수 있는 배움의 글이라 생각하고 자신을 갈고

닦기 위해 쓰는 글입니다. 


금요일은 회사 일 때문에 시간이 모자라서 안 

올리고 있고 토,일은  주일 동안 미뤘던 집안일들 

대청소나 밀린 빨래나 기타 잡일들. 

그리고 가끔 지인들 만나 술한잔 회포 풀고

그런저런 일 하면서 틈틈이 차기작 쓰고 있습니다. 


지금 쓰는 글이 마무리되면 바로 이어서 쓸 글을

쓰는 중입니다. 


지금 쓰는 글이 자양분이 되어 더 깔끔하고 보기 좋고

독자가 어떤 환경을 원하는지 그것에 초점을 더 맞추어

연구하며 쓰는 중입니다.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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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3 난전 +2 24.03.06 254 9 14쪽
1062 영혼 수확 그리고··· +2 24.03.05 248 10 13쪽
1061 녹스텔라로... +2 24.03.04 250 9 13쪽
1060 죽이는 자와 살리는 자 +2 24.02.29 265 10 14쪽
1059 치열한 전장의 피 냄새 속에서 +2 24.02.28 249 10 14쪽
1058 전사들의 혈투 +2 24.02.27 248 10 13쪽
1057 영혼의 숲에서··· +3 24.02.26 245 10 14쪽
1056 포탈 이동 +2 24.02.22 253 10 13쪽
1055 전조 +2 24.02.21 246 10 14쪽
1054 수행 +2 24.02.20 244 10 14쪽
1053 테드 +2 24.02.19 231 11 14쪽
1052 망울 +2 24.02.14 263 9 13쪽
1051 오랜만의 만남 그리고 회포 +2 24.02.13 247 11 14쪽
1050 시련의 장 3 +2 24.02.07 272 11 13쪽
1049 시련의 장 2 +2 24.02.05 257 10 14쪽
1048 시련의 장 +3 24.01.30 262 11 14쪽
1047 죄와 벌 +2 24.01.29 251 11 13쪽
1046 뜻밖의 정보 +2 24.01.25 271 11 14쪽
1045 첩자들의 밤 +2 24.01.24 249 11 14쪽
1044 어반 마르스로 +2 24.01.23 272 11 13쪽
1043 이제 결정을 내려야 하는 시간 +2 24.01.22 267 10 13쪽
1042 올드원 +2 24.01.18 298 10 14쪽
1041 도력 vs 성력 +2 24.01.17 276 10 14쪽
1040 전투의 묘미란? +2 24.01.16 281 10 14쪽
1039 드디어 나타난 호적수(?) +2 24.01.15 274 10 13쪽
1038 블러드 모어 성의 전투 +2 24.01.11 291 10 14쪽
1037 도대체 누구냐? +2 24.01.10 284 9 14쪽
1036 잠입 +2 24.01.09 274 10 14쪽
1035 갸우뚱? +2 24.01.04 283 11 13쪽
1034 혼란 가중 +2 24.01.03 267 10 14쪽
1033 혼란 +2 24.01.02 276 11 14쪽
1032 기회는 반드시 온다 +2 23.12.28 285 11 14쪽
1031 틈 틈 틈 +3 23.12.25 291 10 14쪽
1030 확실히 뒤를 잡아라 +2 23.12.20 294 10 14쪽
1029 노력하면 결과는 따라온다 +2 23.12.18 298 11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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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4 도력 수련 +4 23.12.06 272 11 15쪽
1023 바쁜 일상 +4 23.12.05 266 11 14쪽
1022 선인의 길 +2 23.12.04 259 11 13쪽
1021 도력 창출 +4 23.11.30 283 12 14쪽
1020 세일럼 +3 23.11.29 257 12 14쪽
1019 천마 +3 23.11.27 261 12 14쪽
1018 무림맹 레이븐크로프트 리전 +2 23.11.23 249 11 13쪽
1017 스케이븐의 도시 9 – 소울 슬립 +4 23.11.22 244 11 14쪽
1016 스케이븐의 도시 8 – 흡성대법 +3 23.11.21 246 11 14쪽
1015 스케이븐의 도시 7 - 강행돌파 +4 23.11.20 246 10 14쪽
1014 스케이븐의 도시 6 +3 23.11.15 236 10 14쪽
1013 스케이븐의 도시 5 +5 23.11.14 240 10 14쪽
1012 스케이븐의 도시 4 +2 23.09.07 296 12 14쪽
1011 스케이븐의 도시 3 +2 23.09.06 244 11 15쪽
1010 스케이븐의 도시 2 +2 23.09.05 244 12 13쪽
1009 스케이븐의 도시 +2 23.09.04 254 12 14쪽
1008 주변 상황 정리부터 하자고 +3 23.08.29 294 10 14쪽
1007 혼자 놀기 +2 23.08.28 275 9 15쪽
1006 뒤에서 꾸미는 짓은 아름다워 +2 23.08.24 281 11 14쪽
1005 듣지 않았던 이야기 +3 23.08.23 268 11 15쪽
1004 나무의 여왕 +2 23.08.22 260 10 13쪽
1003 치열한 사투 +3 23.08.21 270 11 14쪽
1002 파도의 흐름을 타라 +2 23.08.10 316 13 13쪽
» 최후의 항전 +3 23.08.09 286 12 14쪽
1000 광란의 전투 +2 23.08.08 278 13 15쪽
999 위기 타개 +2 23.08.07 254 10 14쪽
998 감히 마교를 노려? +2 23.08.03 267 12 14쪽
997 여신 강림이란? +2 23.08.02 263 11 14쪽
996 진짜 목적? +2 23.08.01 286 11 14쪽
995 탈주 아니면 단죄 +2 23.07.31 266 11 13쪽
994 마교를 너무 쉽게 봤구먼 +2 23.07.27 281 11 14쪽
993 테드버드의 분노 +2 23.07.26 269 11 14쪽
992 +2 23.07.25 281 9 13쪽
991 치열한 공방 +3 23.07.24 260 11 14쪽
990 경험 부족! 혼자 날뛰면 안 되지 +2 23.07.13 299 11 14쪽
989 본격적인 내습 +2 23.07.12 279 10 13쪽
988 누가 먼저 움직일 거냐고? +2 23.07.11 292 10 14쪽
987 흐르는 강물처럼 유연하게 +2 23.07.10 299 11 14쪽
986 협의 도출 +2 23.07.06 317 13 14쪽
985 두 명의 도굴꾼과 소년 +2 23.07.05 293 14 14쪽
984 신전 속의 도굴꾼 +2 23.07.04 305 14 14쪽
983 기다림의 미학 +3 23.07.03 288 11 13쪽
982 무림맹 +3 23.06.27 359 13 14쪽
981 진 황제? +2 23.06.26 294 13 13쪽
980 라이트리움 포션 +2 23.06.22 307 14 14쪽
979 마교의 교주란? +2 23.06.21 283 15 13쪽
978 새로운 포션 +2 23.06.20 291 16 14쪽
977 다 계획된 대로 가는 거라고. +2 23.06.19 281 15 15쪽
976 황제? +3 23.06.15 307 14 13쪽
975 공포의 사프란 성 +3 23.06.14 389 14 14쪽
974 덤비지 마. 상대가 아니라고 +2 23.06.13 279 16 14쪽
973 챔질 +2 23.06.12 280 15 14쪽
972 아주 약은 신중한 입질 +2 23.06.08 310 15 13쪽
971 낚시 +3 23.06.07 310 16 14쪽
970 증거 +3 23.06.06 304 15 13쪽
969 첫 삽 그리고 개간 +2 23.06.01 348 14 14쪽
968 션사인 글로리와 에시턴 +2 23.05.31 310 13 14쪽
967 여섯 번째 금서 +2 23.05.30 301 14 14쪽
966 태모 +2 23.05.29 277 15 13쪽
965 엠버스피어 정비 시즌 +2 23.05.25 278 13 14쪽
964 의문의 유적 +2 23.05.24 274 14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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