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황제는 마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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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쵸칩
작품등록일 :
2022.08.0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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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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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13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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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과학 중점 (2)

DUMMY

중력과 운동법칙을 강의 했던 첫날에 이어 둘째 날에는 증기기관과 전기를 강의하기로 했다.


"증기기관은 외연 열기관으로, 수증기의 열에너지를 기계적인 일로 바꾸는 장치이다. 어제의 강의와는 다르게 이 부분은 연구 결과가 많으니 알고 있는 자들이 많겠지?"


뉴턴과 안토니만 빠지고 어제와 같은 인원이 강의를 듣고 있었다. 안토니는 건흥이 아침에 따로 만나 종두법을 연구하고 실험할 것을 지시했다.

지금의 인두법보다 훨씬 예방 효과가 좋고 대규모로 시행할 수 있는 종두법을 발전 시킴과 동시에 백신의 개념을 도입하려는 의도였다.


"유럽에 있을 때 지오반니가 고안한 증기 장치를 본 적이 있습니다"


평소 기계 장치에 관심이 많았던 파스칼이 손을 들며 말했다.


"무슨 장치였나?"

"밀가루를 반죽하는 장치였습니다."


파스칼이 본 장치는 초창기 증기기관이었다. 물론 피스톤이나 실린더를 사용하지 않은 기관이었지만 열에너지를 운동에너지로 바꾸는 기본 원리는 같았다.


"그래. 다들 익숙한 장치이겠지 이 그림을 봐라"


건흥은 미리 준비한 그림들을 학자들에게 나눠 줬다. 그 그림은 어젯밤 건흥이 구상한 기본적인 증기기관으로 제임스 와트가 만든 최초의 형태와 매우 유사했다.


기본적으로 대기압과 진공을 이용했는데, 응축기와 피스톤 여러개의 실린더로 이뤄져 있었다.


"증기를 이용한 동력 생성 장치이다. 이 장치로 얻어낸 동력은 바퀴를 돌릴 수도 있고, 물을 퍼 올리는 펌프에 사용될 수도 있지"

"오오... 진공펌프를 이렇게도 만들어 낼 수 있겠군요"


그림을 유심히 관찰하던 하위언은 진공펌프가 설치된 부분에서 감탄했다.


"자네 진공펌프에 대하여 이미 알고 있었나?"

"예 폐하. 폐하께서 구상하신 이 진공펌프보다는 조잡하지만 보급형 펌프를 만들어 낸 적이 있습니다"

"그러면 이해가 더 빠르겠군"


실제로 하위언스는 세계 최초로 보급형 진공펌프를 만들어낸 사람이었다. 이미 진공과 역학에 이해가 깊은 그였기에 건흥이 보여준 증기기관의 이해에 가장 가까이 있는 인물이었다.


"진공이라면 저도 제법 연구를 했었습니다. 유럽에 있을 때 진공 상태일 때는 압력이 0임을 증명한 적이 있습니다"

"좋군. 그렇다면 자네도 이 기관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유력한 후보 중 하나이겠어"

"아!... 그렇다면 폐하께서 내리시는 과제는 이 기관을...?"

"맞다. 이번 과제는 내가 설계도로 보여준 이 기관을 직접 만들어 내는 것이다. 난이도가 그렇게 어렵지 않으니 상금은 5만원만 걸지"


건흥의 말에 하위언과 파스칼의 눈이 빛났다. 어제의 과제는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감이 잘 오지 않았었는데 오늘의 과제는 대충 얼마 만큼의 시간이 필요할 지 감이 왔다.


"상금이 낮긴 하지만, 그것은 난이도 때문이지 중요도가 낮은 것은 아니야. 이 기관은 앞으로 미국의 산업을 바꿀 열쇠이니 꼭 도전하길 바라네"

"알겠습니다. 폐하!"


학자들은 도전 욕구를 불태우며 힘차게 대답했다. 비교적 난이도가 쉬운 증기기관 설명이 끝나고 이제 오늘의 하이라이트 차례였다.


전기

전하, 전기장, 전위, 전류, 전자석, 전자석 유도


큰 타이틀인 전기를 쓴 아래로 오늘 그들에게 설명할 개념들을 적었다.


'시간 오래 걸리겠군...'


개념들을 적으면서 오늘도 어제처럼 밤 늦게까지 강의를 해야 할 것 같았다. 전기에 관한 지식은 그리스시대 때부터 존재하긴 했지만 대부분 정전기에 관한 내용이었다.


본격적으로 전기가 연구되기 시작한 것은 18세기 프랭클린의 연구 부터였고 19세기가 되어서 벨, 헤르츠, 에디슨, 테슬라등의 학자들이 등장하며 전기 전자 부분의 눈부신 발전을 이뤄냈다.


따라서 아직 17세기인 지금으로서는 2백년 정도 빠른 지식이었기에 제국 학자들이 개념을 익히는 데는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 수 밖에 없었다.


"전기라는 것은 전하의 존재 및 흐름과 관련된 물리현상들의 총칭이다. 전하는...으음... 아주 작은 입자라고 표현하지.. 아무튼 입자가 전자기 상호작용을 것을 말하는데 음전하와 양전하가 있다. 또한 전하는 전자기장을 만드는데"


아주 기본적인 개념부터 시작한 건흥의 강의는 무려 3시간 동안 이어졌다. 학자들은 처음에는 건흥이 무슨 소리를 하는지 알아 듣지 못했다.

그러나 그림을 그리고, 실생활의 예를 들며 혼신의 힘을 다해 설명하는 건흥 덕분에 희미하게 나마 전기의 개념이 잡히기 시작했다.


"폐하. 그렇다면 하늘에서 내리치는 번개도 전기적인 현상이라는 말씀이십니까?"

"그렇다. 번개는 전기의 가장 극적인 모습 중 하나 인데 내가 아까 말했던 전류! 기억하지? 그 전류가 무지막지한 놈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높은 전류는 온도의 상승을 불러와 전도성을 지닌 플라즈마가...."


단순히 번개에 관련된 질문을 했던 페르마는 건흥이 그 이후 쏟아내는 현대 과학의 이론들 때문에 무슨 소리를 하는지 제대로 이해할 수가 없었다.

한창 신나게 추가 설명을 하고 있던 건흥은 자신이 너무 앞서갔음을 인지하고 다시 그들의 수준으로 돌아갔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이번엔 전자기 유도인데... 이거 잘 들어라. 자기장이 변하는 곳에 있는 도체에 전위차가 발생하는 변상이다. 이것은..."


건흥은 패러데이의 전자기 유도 법칙을 하나하나 설명해 주며 그 원리를 이해 시켜 보려고 애를 썼지만 학자들의 표정에서 괴로움만이 느껴질 뿐이었다.


'시간이 필요한 거겠지? 아니면... 아직 좀 이른가?'


어려워 하는 학자들이었지만 그래도 건흥은 최선을 다해 설명해 나갔다. 간단한 간식거리로 식사를 대체하며 밤이 될 때까지 강의하고 질의응답한 건흥은 전기와 관련된 과제를 제시했다.


"전기 관련 과제는 발전기 만들기이다. 발전기를 만들어 내려면, 내가 설명한 전자기 유도를 완벽하게 이해 해야한다. 필요한 금속들은 미리 대학에 보내둘 테니 최선을 다해 보거라. 상금은 30만원이다"


엄청난 상금이 걸렸지만 눈을 반짝이는 자는 없었다. 그들이 느끼기에 발전기는 증기기관 보다 몇 배나 어려운 과제였다.

일단 완전 생소한 전기 관련 개념과 이론들을 학자들은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

그런 그들을 보며 아무래도 발전기는 시간이 좀 걸리겠다 싶은 건흥이었다.


"마지막으로 화학 하나만 얼른 하자 좀 늦어지더라도"


건흥은 마지막 연구 과제인 분자와 원자를 강의했다. 분자 분야에서 제시된 과제는 수소, 산소, 질소등의 기체가 이원자분자 상태로 존재함을 증명하는 것 이었다.


애초에 이원자분자 상태라는 개념조차 익숙하지 않은 학자들이기에 이 도전 과제 역시 쉽게 달성할 순 없는 것 이었다.


"분자의 증명 과제는 20만원 걸겠네"


건흥은 화학 분야의 도전 과제까지 제시하고 오늘의 강의를 마무리 하였다. 이미 녹초가 된 그들이었지만 백악관으로 장소를 옮겨 맛있는 식사를 마다하는 자는 없었다.


"폐하... 죄송하지만 질문 하나만 드려도..."

"말해라"


식사가 시작되고 어느 정도 배를 채우고 나서 또다시 학자들은 건흥에게 질문 세례를 퍼붓기 시작했다.

자정이 넘은 시간까지 질문을 받아 주고 나서도 질문이 이어지자 건흥은 정기적으로 대학을 방문하여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겠다는 약속을 하고 나서야 풀려날 수 있었다.


* * *


모호크족자치령 북동부


-탕!탕!


조용하던 평원에 총소리가 울려 퍼졌다. 총을 쏜 것은 인디언 아르치, 오대호 연안에서 자치를 허용 받은 모호크족의 전사였다.


모호크족은 제국의 휘하로 들어가면서 꾸준히 제국과 교류했다.

최근에는 총기를 수입하고 모피를 수출하고 있었다. 그 덕분에 아르치와 같은 인디언 전사들도 총으로 사냥을 하기 시작했고 지금은 제법 익숙해진 상태였다.


"역시 아르치님! 이번에도 명중입니다"

"후후 추켜 세우지 마라. 다들 이 정도는 하지 않느냐?"

"아이고 저흰 아직 멀었습니다"


아르치와 함께 사냥을 나온 인디언들은 연신 아르치에게 아부를 했다. 그도 그럴것이 미국어를 어느 정도 구사할 줄 아는 아르치였기에 모호크부족 내에서 제국과의 교류는 모두 그의 영향력 아래에서 진행되었다.


다시 말해 제국에서 넘어온 총은 모두 아르치의 손을 한번 거쳐서 모호크족에게 공급되었고 귀중한 총 한정, 탄약 한통 얻으려면 그의 기분을 거슬러서는 안되었다.


기세 좋게 한마리를 사냥한 뒤, 일부 부하들에게 부족으로 운반할 것을 명령하고 추가로 사냥을 하기 위해 아르치는 이동했다.


총소리로 인해 들소들이 사방으로 도망가 버린 상태였기에 좀 더 이동해 다시 들소 무리를 공격해야 했다. 들소의 이동 방향을 찾기 위해 제법 높은 언덕에 올라간 아르치는 뜻밖의 장면을 보게 되었다.


북동쪽 방향 멀리서 강을 끼고 이쪽으로 다가오고 있는 무장 병력이 보였다.

그들은 파란색 바탕에 노란색 백합무니가 새겨진 깃발을 가지고 있었다. 그 깃발이 뜻하는 세력을 아르치도 이미 알고 있었다.


"프랑스 개척촌 병력들이 이제 여기까지 내려오는 것인가?"


이 당시 프랑스 개척촌은 모호크자치령에서 말을 타고 북동쪽으로 7일 이상 이동해야 나오는 퀘벡이라는 곳 이었는데 그들이 그곳에 터전을 잡고 있다는 것을 모호크족도 미국도 이미 알고 있었다.


허나 기온이 낮은 곳이기도 한 데다가 프랑스인들이 자신들의 영역을 벗어나지 않고 생존에만 주력하고 있었기에 미국에서는 좀 더 느긋하게 접근하려 했고, 모호크 입장에서는 굳이 충돌할 이유가 없었다.


그런데 지금 아르치가 있는 곳은 그들의 영역에서 한참 떨어져 있는 오대호 인근의 모호크족의 영역이었다.


'흥! 이제 좀 살만해졌다 이건가?'


병력의 규모로 봤을 때 딱 봐도 척후병들 이었는데 프랑스가 그들을 아래로 내려보낸 이유는 뻔했다. 자국의 영역 확장이었다.

퀘벡에서 더 위로 올라가면 일년 내내 얼어 붙어있는 동토가 나올 뿐이었기에 당연히 그들이 영역을 확장하는 방향은 남쪽일 수 밖에 없었다.


"사냥은 여기까지 하고 돌아간다"

"예!"


아르치의 명령에 모호크족 사냥꾼들은 민첩한 움직임으로 부족 근거지를 향해 이동했다. 그들 역시 프랑스의 병력을 확인했기에 지금 한가하게 사냥이나 하고 있을 때가 아니란 것을 인지했다.


모호크족의 자치령의 규모 역시 처음보다 많이 커져 있었다.

건흥이 이로퀴족을 해체 시킬 때 오대부족에 속하지 않았던 소규모 부족들이 모두 모호크족 아래로 통합되었기도 했고, 미국으로 끌려가 노예 생활을 하던 인디언들이 미국어를 수료하고 고향으로 돌아오기도 했다.


미국에서 생활하다 돌아온 인디언들은 여러가지 미국 문화를 도입했는데 그 중 가장 모호크족의 생활을 바꾼 것이 목축이었다.

제국에서 들여온 소를 오대호 인근 넓은 들판에서 방목하는 방식이었는데 시작은 조촐했지만, 몇 년이 지난 지금은 모호크족의 주요 식량 공급원이 되었다.


제국의 영향으로 훨씬 크고 번화해진 자치령으로 돌아온 아르치가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은 타마하의 천막이었다. 타마하의 천막은 10여년 전과 다름 없이 여전히 검소했다.


"프랑스인들이 발견되었다고?"

"그렇습니다. 병력의 규모가 크진 않았으나 모두 무장을 갖췄고 상당한 양의 식량을 휴대한 것으로 보아 탈영이나 낙오병이 아닌 척후병이 분명했습니다"

"올 것이 왔구나"

"병력을 보내 모조리 죽여버리는 것은 어떻습니까?"

"아니다. 우린 이제 이런 문제를 스스로 결정해서는 안된다"

"허면... 아!...."


아르치는 전혀 자신들의 생활에 간섭하지 않고 폭넓은 자치를 허용해주었기에 잠시 잊고 있었던 그들의 주인이 생각이 났다.


미연방제국


스스로를 히아와타라 칭하며 이로퀴 연방을 박살낸 건흥이 세운 제국. 놀라운 물건들이 끊임없이 탄생하고 대량으로 생산되는 강한 힘을 가진 나라. 바로 자신들의 상국이었다.


"아르치야 네가 황제께 이 사실을 알리고 명을 받아 와야겠다"

"알겠습니다. 족장님"


타마하의 명령을 받든 아르치는 그 길로 곧장 서울로 떠났다. 아르치가 천막을 나가고 타마하는 여느 때처럼 신께 지금 이 상황의 해법을 물었다.


-따닥따닥


그의 높게 올린 손에서 떨어지는 돌들이 이리저리 튀며 신의 메시지를 그에게 전해주었는데 그것을 본 타마하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우린 황제의 명령만 따르면 되겠구나...'


제국을 상징하는 돌과 모호크족을 상징하는 돌이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었고 그 곳에는 번영과 풍요를 뜻하는 메시지가 있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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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12

  • 작성자
    Lv.45 [탈퇴계정]
    작성일
    22.09.13 23:31
    No. 1

    차라리 학자들 다 납치하죠.
    주변국이나 세계가 어쩌든 말입니다.
    침공은 배 오면 풍랑 일으키든 침몰하든 먹든 알아서 하고

    이거 개념 정립과 그것이 진리라는 사실 증명을 하는 과정을 마련하려면
    지금 배경 시대의 과학자 놈들 다 데려와서
    갈아서 빌드업 시켜야합니다.

    몇 놈 데려다가 가르친다고 되는 게 아니여유.

    학술원 만들고 학회 만들어서 단체로 군만두 입에 꾸겨넣어가면서 뇌에 지식을 쳐박아야하는데 ㅉ...

    저러다가 인공이(작가) 맛가버려요 ㅋ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8 나쵸칩
    작성일
    22.09.14 02:55
    No. 2

    ㅋㅋㅋ 대학생들이 그래도 한 두놈씩 올라오지 않을까요? ㅋ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53 by****
    작성일
    22.09.13 23:51
    No. 3

    어쨌든 황제께서 다 해결해주신다는 점괘라니 ㅋㅋ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8 나쵸칩
    작성일
    22.09.14 02:55
    No. 4

    ㅋㅋㅋㅋ 무책임 점괘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난의향기
    작성일
    22.09.14 00:15
    No. 5

    잘 보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8 나쵸칩
    작성일
    22.09.14 02:55
    No. 6

    댓글 감사합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독고구패2
    작성일
    22.09.15 02:28
    No. 7

    뭐든 초반에는 물량전이 최고임 전세계에있는 대학생들 다잡아다가 강제로 교육시켜서 그중에 미국말 빨리 터득하면 노예에서 해방시켜주고 교육수준 높은놈 노예에서 해방시켜주고 대우해주고 해서 발전속도를 천배 만배 올려야 함~~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8 나쵸칩
    작성일
    22.09.15 08:40
    No. 8

    댓글 감사합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변진섭
    작성일
    22.10.11 17:11
    No. 9

    확실히
    물량빨이 최고지만....
    잘보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8 나쵸칩
    작성일
    22.10.11 18:16
    No. 10

    물량만한게 없죠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sj******
    작성일
    22.11.01 16:39
    No. 11

    김멍이님 근데 또 학자들을 다 납치해보면 학자층은 유럽계 미국인들이 해야한다는 고정인식이 생길수도 있어서..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8 나쵸칩
    작성일
    22.11.01 21:26
    No. 12

    그럴수 있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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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아바나 (2) +18 22.09.24 3,047 79 13쪽
60 아바나 (1) +16 22.09.23 3,186 79 13쪽
59 역동(力動)하는 제국 (5) +14 22.09.22 3,306 73 14쪽
58 역동(力動)하는 제국 (4) +14 22.09.21 3,255 84 14쪽
57 역동(力動)하는 제국 (3) +20 22.09.20 3,297 88 13쪽
56 역동(力動)하는 제국 (2) +16 22.09.19 3,293 89 14쪽
55 역동(力動)하는 제국 (1) +28 22.09.18 3,451 95 14쪽
54 퀘벡 (4) +22 22.09.17 3,239 83 13쪽
53 퀘벡 (3) +16 22.09.16 3,227 86 14쪽
52 퀘벡 (2) +18 22.09.15 3,257 79 13쪽
51 퀘벡 (1) +10 22.09.14 3,329 91 13쪽
» 제국의 과학 중점 (2) +12 22.09.13 3,368 83 13쪽
49 제국의 과학 중점 (1) +8 22.09.12 3,424 85 12쪽
48 내수 경제 (3) +8 22.09.11 3,459 78 15쪽
47 내수 경제 (2) +10 22.09.10 3,499 86 13쪽
46 내수 경제 (1) +12 22.09.09 3,547 81 13쪽
45 헌법과 정보부 (6) +10 22.09.08 3,461 81 14쪽
44 헌법과 정보부 (5) +12 22.09.07 3,478 82 14쪽
43 헌법과 정보부 (4) +10 22.09.06 3,580 80 14쪽
42 헌법과 정보부 (3) +18 22.09.05 3,625 86 15쪽
41 헌법과 정보부 (2) +6 22.09.04 3,685 83 12쪽
40 헌법과 정보부 (1) +12 22.09.03 3,866 86 13쪽
39 낯선 땅 (5) +12 22.09.02 3,813 89 13쪽
38 낯선 땅 (4) +14 22.09.01 3,801 85 13쪽
37 낯선 땅 (3) +13 22.08.31 3,825 94 13쪽
36 낯선 땅 (2) +14 22.08.30 3,874 97 13쪽
35 낯선 땅 (1) +15 22.08.29 3,994 96 13쪽
34 비료와 기근 (4) +14 22.08.28 3,922 80 13쪽
33 비료와 기근 (3) +8 22.08.28 3,921 81 13쪽
32 비료와 기근 (2) +6 22.08.27 4,005 77 14쪽
31 비료와 기근 (1) +8 22.08.26 4,180 95 15쪽
30 Headhunt (4) +6 22.08.26 4,184 94 13쪽
29 Headhunt (3) +12 22.08.25 4,248 106 13쪽
28 Headhunt (2) +8 22.08.24 4,318 99 14쪽
27 Headhunt (1) +16 22.08.23 4,460 97 12쪽
26 반란 (2) +4 22.08.22 4,413 101 14쪽
25 반란 (1) +14 22.08.21 4,366 87 13쪽
24 인디언 (5) +8 22.08.20 4,276 100 14쪽
23 인디언 (4) +4 22.08.19 4,236 93 14쪽
22 인디언 (3) +2 22.08.18 4,268 93 12쪽
21 인디언 (2) +3 22.08.17 4,441 94 13쪽
20 인디언 (1) +6 22.08.15 4,602 100 12쪽
19 남부 개척 (4) +14 22.08.14 4,574 114 13쪽
18 남부 개척 (3) +4 22.08.13 4,599 108 13쪽
17 남부 개척 (2) +10 22.08.13 4,678 103 12쪽
16 남부 개척 (1) +10 22.08.13 4,934 103 14쪽
15 도시 건설 (3) +4 22.08.12 4,926 106 14쪽
14 도시 건설 (2) +4 22.08.12 4,926 108 12쪽
13 도시 건설 (1) +12 22.08.12 5,018 107 14쪽
12 미국(美國) (4) +4 22.08.10 5,108 103 14쪽
11 미국(美國) (3) +14 22.08.09 5,212 110 14쪽
10 미국(美國) (2) +12 22.08.08 5,309 110 13쪽
9 미국(美國) (1) +22 22.08.07 5,478 117 13쪽
8 조선인 (4) +8 22.08.07 5,475 113 13쪽
7 조선인 (3) +4 22.08.06 5,519 112 14쪽
6 조선인 (2) +16 22.08.06 5,650 113 15쪽
5 조선인 (1) +20 22.08.06 5,996 110 13쪽
4 뉴암스테르담(4) +20 22.08.06 6,171 133 13쪽
3 뉴암스테르담(3) +18 22.08.06 6,750 139 12쪽
2 뉴암스테르담(2) +38 22.08.06 8,041 156 13쪽
1 뉴암스테르담(1) +28 22.08.06 11,496 166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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