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황제는 마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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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쵸칩
작품등록일 :
2022.08.0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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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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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06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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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의 사생활 (1)

DUMMY

여러 차례 증축을 거듭한 백악관은 건흥에게 필요한 모든 시설이 갖춰져 있었다.


수증기가 가득한 황제 전용 욕실은 거대한 온탕과 약품을 투여한 특수탕, 그리고 끊임없이 얼음이 공급되는 냉탕이 완비된 욕실이었다.


"으음...."


건흥은 온탕에 몸을 눕히고 팔다리를 쭉 뻗고 있었다. 근육이 단단하게 자리 잡은 그의 양 허벅지를 온몸이 다 비치는 하늘하늘한 옷을 입은 시녀들이 연신 주무르며 풀어주고 있었다.


건흥은 슬쩍 슬쩍 위로 올라와 자신의 남성중심을 은근히 자극하는 시녀들의 손놀림을 즐겼다. 그러다 본격적으로 마사지를 받고 싶어 탕에서 일어나 대리석으로 만들어진 돌침대로 이동했다.


건흥이 돌침대에 눕자 시녀들은 분주하게 움직이며 건흥을 만족 시킬 준비를 했다. 은은한 라벤더 향이 나는 향유를 자신의 몸에 들이 붓고는 건흥의 팔 다리에 한 명씩 붙었다.


-스르륵 스륵


시녀들은 단단한 건흥의 다리를 자신의 부드러운 몸에 밀착 시키고 향유를 들이부었다. 미끈해진 그녀의 몸과 건흥의 신체가 천천히 마찰했고, 부드럽고 탄력있는 그녀들의 움직임을 건흥은 온몸으로 받아들였다.


-슥슥슥


팔다리를 마사지 하던 시녀들의 손길이 점점 건흥의 몸 가운데로 넘어왔다. 그녀들은 건흥의 탄탄한 가슴에 자신의 입술을 가져갔고, 또 다른 시녀는 건흥의 중심을 조심스럽게 입으로 가져갔다.


'아주 좋군...'


편안하게 누워서 그녀들의 움직임을 느끼는 건흥은 새삼 이 순간이 편안하고 즐거웠다.

그의 길고 긴 인생은 언제나 목표를 향한 전력 질주의 시간이었다. 수석 연구원으로 일했을 때는 언제나 실험과 논문에 매달려 살았었다.

성공에 모든 것을 바쳤던 그였기에 결혼도 하지 않았고 여성도 만나지 않았었다. 물론 철없던 대학 시절에 잠깐 만나던 여성들은 있었지만, 그저 성적 호기심을 해결하는 수준에 그쳤을 뿐이었다.


그리고 마법사로서 살아갈 때는 마법에 미쳐있었다. 노력하면 노력하는 만큼 가시적인 성과가 있는 마법은 자신의 모든 시간을 투자하게 만들었다.

물론 그 시절에도 성생활을 종종 즐기긴 했지만, 그것도 젊은 마법사 시절일 때 뿐이었고 본격적으로 마탑의 주요 마법사가 된 이후에는 아예 그쪽으로는 관심을 끊고 살아왔었다.


그러다 마법의 끝을 보지 못하고 지구로 추방되어 황제가 된 지금, 자신의 삶 어느 때보다 활발하게 성생활을 즐기고 있었다.


건국 초기에는 정말 너무 바빠서 그럴 시간이 나지 않았지만, 제국이 어느 정도 안정을 찾고 건흥에게 개인 시간이 많이 생기면서 오늘처럼 느긋하게 즐기는 시간이 늘어나고 있었다.


"으으으응..."


어느새 건흥의 중심은 한 시녀의 아름다운 몸 안에 단단히 들어갔다. 건흥을 받아들이 시녀는 그의 거대한 중심에 저도 모르게 얕은 신음을 내뱉었다.


-찰싹!


흥이 오른 건흥은 그녀의 엉덩이를 세차게 치며 제대로 해 보라는 신호를 줬다. 그러자 시녀는 온 몸을 흔들며 건흥의 만족을 위해 노력했다.


'제대로 가볼까..'


시녀의 움직임이 나쁘진 않았지만 아무래도 건흥 입장에선 감질나는 부분이 있었다. 건흥은 그녀를 살짝 밀어 낸 뒤, 몸을 일으켜 세웠다.

그리고 시녀를 대리석 돌침대 위에 눕히고 그녀의 다리를 벌렸다.


"흐어어억"


건흥의 격력한 움직임이 시작되고 시녀는 정신 없이 몰아치는 힘에 호흡이 가빠졌다. 아찔한 기분에 정신을 살짝 잃을뻔 했지만, 황제를 모시는데 실수를 할 수는 없었기에 그녀는 이를 악물고 버티며 건흥을 받아들였다.


이후 한번의 마무리 이후 곧바로 다시 힘을 회복한 건흥은 다른 시녀들을 차례대로 안아 줬다. 무려 4시간 동안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몸을 씻고 있던 건흥에게 비서실에서 인원이 찾아왔다.


"폐하. 정오부터 국무위원들과 식사하시며 약식 국무보고를 받으실 예정입니다"

"으음.. 가야지"


오전 내내 욕실에서 보낸 건흥은 오후부터 일정이 있었다. 가끔은 귀찮기는 해도 아직 건흥의 결정과 역할이 필요한 곳이 많았기에 회의가 필요했다.


"슬 마무리 하자꾸나"


시녀들은 건흥의 말에 몸 구석구석을 씻기고 부드러운 수건으로 몸을 닦았다. 그리고 욕실 밖에 배치된 고급스러운 의자에 몸을 기댄 건흥의 얼굴에 각종 영양 크림을 바르고 갈끔하게 면도했다.


백악관 내부에서 입는 편안한 로브로 환복한 건흥은 바닥에서 몸을 살짝 띄워 욕실에서 식당으로 날아갔다.

백악관에 근무하는 많은 인원들은 건흥의 이런 이동을 매일 같이 보고 있기에 누구하나 놀라는 사람이 없었다.


"오셨습니까"

"그래. 앉아라"

"예. 폐하"


홍대수를 비롯한 반스딘, 하위언이 먼저 식당에 와 건흥을 기다리고 있었다. 약식 국무회의였기에 조촐하게 4명이서 진행되었다.


황금으로 장식된 식탁 위에는 이미 준비된 많은 음식들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오늘 점심은 건흥이 좋아하는 한식이었다. 간장 양념을 이용한 불고기와 잘 담근 김치, 현대인의 입맛에 맞게 잘 끓여진 김치찌개였다.


카리브와 남미를 장악한 이후, 백악관에도 다양한 식재료가 추가 공급 되었는데 고추와 아보카도 같은 중남미 작물도 있었고 후추나 강황 커피처럼 중남미 원산은 아니지만 재배가 가능해진 식재료도 있었다.


그로 인해 건흥의 식탁은 현대인의 식탁 못지 않은 다양함을 가질 수 있게 되었고 수준 높은 한식도 구현할 수 있었다.


"식사하지"

"예. 폐하"


식탁 모서리 마다 자리한 그들은 각자의 자리 앞에 따로 차려진 음식을 먹기 시작했다. 이미 수차례 백악관에서 한식을 먹었던 그들이었기에 거부감 없이 먹었고 이제는 젓가락질이 제법 익숙해진 하위언도 김치를 잘 집어 먹었다.


"카리브쪽 공략은 마무리 되었나?"

"어제 새벽, 덕만 사령관이 산후안을 점령했습니다. 이로서 카리브에 남아있는 스페인 영토는 없습니다"

"좋군. 프랑스와 네덜란드는 남미에서 발 빼고 있는가?"

"네덜란드는 자국령 가이아나를 우리에게 넘기겠다고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그 대가로 영국처럼 현물 보상을 원하고 있습니다"

"무리한 요구가 아니면 들어주도록"

"예. 폐하"


현재 카리브해의 상황은 스페인이 장악하고 있던 땅은 모두 제국이 점령했고, 영국이 점령하고 있던 지역은 양도 받았다. 그리고 영국에게 양도 받은 지역 주민들을 소개 하는 데 2년의 시간을 주어 천천히 움직일 수 있도록 배려했다.


그리고 제국 정부는 네덜란드와 프랑스에게도 사절을 요구해 그들과 교섭을 시도했다. 네덜란드는 독립하는 그 순간부터 스페인과 전쟁을 치뤄 왔기에 제국과 힘을 합쳐 스페인을 공략하는데 적극적이었다.


그들은 자국이 점령한 가이아나를 제국에게 넘기는 대신 제국이 영국에게 줬던 보상금의 절반 정도를 요구하고 있었다. 영국이 차지한 땅보다 적은 영토를 가지고 있어서 적은 금액을 요구한 것도 있지만, 금액을 낮춰 제국과 반드시 합의를 보겠다는 의지도 포함되어 있었다.


"프랑스는 가옌을 넘기지 않겠다던가?"

"자국의 영토는 협의 대상이 아니라고 전달해 왔습니다"

"쯧쯧 매를 버는 놈들이구나"

"아무래도 루이 14세가 스페인과 물밑 협상 중인 것 같습니다"

"그래. 나도 알버든에게 대충 보고 들었다. 그놈이 유럽에서 영국과 네덜란드의 영향력이 커지는 것을 아주 경계하고 있다지?"

"그렇습니다. 스페인이 무너지면서 힘의 균형이 완전히 깨지는 것을 바라지 않는 것 같습니다"


원래 역사대로라면 루이 14세는 이 시기 즈음해서 네덜란드를 침공한다.

물론 네덜란드가 신성로마제국과 힘을 합치고 이를 막아내며 끝나긴 하지만, 루이 14세가 네덜란드라는 나라의 존재를 상당히 불편해 하고 있는 것은 원래 역사나 지금이나 다를 것이 없었다.


결국 제국이 개입하면서 유럽의 힘의 구도는 잉글랜드 - 네덜란드 - 미국과, 스페인 -프랑스로 나뉘는 모습이었다.


"일단은 가옌은 그대로 둬라. 그쪽은 스페인과 마무리를 짓고 찾아가도록 하지"

"예. 알겠습니다 폐하"

"알버든이 전해준 스페인의 동향에 따르면, 세비야 항구에 대규모 병력이 집결하고 있다고 한다. 그들은 동원할 수 있는 모든 군함을 이끌고 대서양을 넘어올 생각인 것 같다"


건흥은 주기적으로 정보부 요원들에게 보고를 받고 있었는데 이진진은 남미, 천윤석은 북미, 알버든은 유럽을 담당하고 있었다.

잉글랜드에서 외교적 첩보임무를 마무리한 알버든은 바로 스페인으로 넘어갔고 마드리드와 세비야를 오가며 정보를 수집하고 있었다.


"최항에게 대서양 방어에 만전을 기하도록 당부하겠습니다"

"그래. 그리고 어차피 그들이 세비야 항구에서 출항하는 순간 내가 알게 된다. 그들이 공격해 오는 시점은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으니 미리 너무 힘 빼지는 말라고 전해라"

"알겠습니다 폐하."


군사령관들에게 건흥의 의지를 전하고 전체적인 조율을 해온 반스딘이 건흥의 말에 대답했다.


"요즘 연구는 어떤가?"

"대규모 제철소를 만들어 내기 위한 연구에 뉴턴과 제가 합심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건흥은 제국의 시급한 과학 과제로 제철소 건립을 위한 연구를 명령했었다. 철도의 등장과 높아지는 입구 집중을 감당할 수 있는 고층 건물을 올리기 위해서는 대량의 강철이 필수였기 때문이었다.


"강철의 수요가 폭증하기 전에 완공 될 수 있도록 잘 살피도록"

"알겠습니다 폐하"


"요즘 젊은 학자들의 분위기는 어떤가? 좀 쓸만한 놈들이 나왔나?"

"대학을 졸업하고 자신들만의 연구 단체를 만드는 자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대학 졸업 후 제대로 된 연구를 민간에서 하려다 보니 자금이나 실험 환경이 따라주지 못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대학 교수들이 이끄는 연구팀에 들어가면 되지 않나?"

"교수들의 연구팀도 포화 상태라 많은 젊은이들의 과학자의 꿈을 접고 있습니다. 해서 말씀드리는 건데... 국책 연구소를 설립하심이 어떠십니까?"

"오오 좋은 생각이다. 이제 슬슬 국책연구소가 필요할 시점이지. 내가 놓친 부분이었는데 좋은 건의였다 하위언"


건흥의 칭찬에 하위언은 쑥쓰러워 하며 고개를 숙였다.


'그래.. 연구소 설립해야지... 연구소 출신인 내가 그걸 놓치고 있었네'


과학의 수준이 발전하면 발전할 수록 연구 개발에 들어가는 자금이 천문학적으로 늘어나게 된다. 민간에서 그런 연구를 하려고 하면 너무 큰 부담이 될 수 밖에 없었고 연구를 한다고 하더라도 당장 돈이 되는 응용과학에만 치중할 수 있었다.


국책연구소를 설립해서 중장기적인 과학 목표를 설정하고 꾸준한 지원을 하는 것은 강대국이 되려면 필수적으로 해야 하는 것이었다.


"이참에 식사 후 대학이나 좀 살펴보러 가야겠군. 요즘 젊은 학자들의 모습도 관찰할겸 말일세"

"제가 모시겠습니다"

"아니야. 자네와 내가 함께 움직이면 젊은이들의 가식적인 모습만 보게 될 걸세. 내가 따로 움직이지"


건흥은 한 때 강동구 소위를 놀라게 했던 이건흥 이병의 모습으로 대학을 방문해 볼 생각이었다. 그래야 젊인이들의 진짜 생활 모습을 지켜보고 또 겪어볼 수 있었다.


약식 국무회의는 늦은 오후까지 이어져 저녁 시간이 되어서야 끝이 났다. 아무리 필요한 부분만 간단히 논의한다고 해도 제국이 점점 커지고 있어서 여기저기 벌이는 사업이 많았다.


'언젠가... 국내 내정 부분은 다 넘기는 날이 오겠지'


건흥은 좀 더 국가가 안정되고 시스템이 정착되면 국내 정치 부분은 모두 넘겨버릴 생각이었다. 그리고 자신은 군사적인 부분이나 외교적인 부분에서 지침만 내려주는 것을 계획하고 있었는데 아직은 먼 미래의 이야기였다.


국무위원들이 백악관에서 떠나고 건흥은 비서실에 연락해 자신의 출타를 알렸다.


'가면 갈수록 구속 받는 것 같은데....'


예전에 조그마한 개척촌 몇 개를 장악하고 있던 시절에는 건흥이 어디를 가든 누구에게 알려줄 필요가 전혀 없었는데 이제 큰 국가의 최고권력자가 되다 보니 자리를 비울 때는 비서실에 항상 알려야 했다.


그가 통보 없이 자리를 오래 비우면 백악관이 난리가 났기 때문이었다.

건흥에게 보고하기 위해 기다리는 많은 인원들과 그가 결정을 내려줘야 하는 일들이 모두 멈추는 것은 물론이고, 비서실이 그를 찾기 위해 온 황도를 수색해야 하는 웃지 못할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간만에 대학생 느낌 좀 느끼러 가 볼까?'


건흥은 현재 대학생들에게 유행하고 있는 패션으로 갈아 입고 젊음의 거리인 대학로로 이동했다.

대학로는 서울대학교 인근에 조성된 젊음의 거리였는데, 제국에서 가장 유행하는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곳이었다.


저녁 즈음이었기에 거리는 상점들이 밝힌 전구 때문에 환하게 빛나고 있었다.

젊은이들이 웃고 떠들며 길을 지나다니고 그들을 유혹하는 상점에서 맛있는 냄새를 풍겨왔다. 건흥은 그런 모습에 흡족한 미소를 지으며 자신도 오늘 저녁 한 끼를 해결할 식당을 찾아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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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해양 진출 (3) +18 22.11.17 1,713 71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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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새로운 물결 (4) +18 22.11.09 1,935 73 13쪽
102 새로운 물결 (3) +20 22.11.08 1,966 74 14쪽
101 새로운 물결 (2) +20 22.11.06 2,218 63 12쪽
100 새로운 물결 (1) +12 22.11.05 2,217 75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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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천년의 적 (3) +20 22.11.02 2,080 68 14쪽
96 천년의 적 (2) +16 22.11.01 2,111 69 13쪽
95 천년의 적 (1) +18 22.10.29 2,355 69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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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불타는 열도 (4) +20 22.10.25 2,212 68 13쪽
90 불타는 열도 (3) +20 22.10.24 2,274 74 13쪽
89 불타는 열도 (2) +16 22.10.22 2,431 72 13쪽
88 불타는 열도 (1) +18 22.10.21 2,811 70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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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새로운 질서 (8) +16 22.10.18 2,424 65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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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황제의 사생활 (5) +16 22.10.10 2,680 74 13쪽
76 황제의 사생활 (4) +16 22.10.09 2,733 77 13쪽
75 황제의 사생활 (3) +34 22.10.08 2,759 80 13쪽
74 황제의 사생활 (2) +12 22.10.07 2,764 83 14쪽
» 황제의 사생활 (1) +16 22.10.06 2,967 85 13쪽
72 카리브의 주인 (2) +12 22.10.05 2,718 80 15쪽
71 카리브의 주인 (1) +14 22.10.04 2,772 83 13쪽
70 누에바 에스파냐 (5) +14 22.10.03 2,689 82 13쪽
69 누에바 에스파냐 (4) +12 22.10.02 2,752 85 15쪽
68 누에바 에스파냐 (3) +18 22.10.01 2,823 81 13쪽
67 누에바 에스파냐 (2) +16 22.09.30 2,842 74 13쪽
66 누에바 에스파냐 (1) +14 22.09.29 3,007 81 14쪽
65 서울 구경 (3) +18 22.09.28 3,059 90 14쪽
64 서울 구경 (2) +16 22.09.27 3,013 80 12쪽
63 서울 구경 (1) +14 22.09.26 3,102 79 13쪽
62 아바나 (3) +16 22.09.25 2,990 82 13쪽
61 아바나 (2) +18 22.09.24 3,046 79 13쪽
60 아바나 (1) +16 22.09.23 3,186 79 13쪽
59 역동(力動)하는 제국 (5) +14 22.09.22 3,306 73 14쪽
58 역동(力動)하는 제국 (4) +14 22.09.21 3,255 84 14쪽
57 역동(力動)하는 제국 (3) +20 22.09.20 3,296 88 13쪽
56 역동(力動)하는 제국 (2) +16 22.09.19 3,292 89 14쪽
55 역동(力動)하는 제국 (1) +28 22.09.18 3,451 95 14쪽
54 퀘벡 (4) +22 22.09.17 3,239 83 13쪽
53 퀘벡 (3) +16 22.09.16 3,226 86 14쪽
52 퀘벡 (2) +18 22.09.15 3,257 79 13쪽
51 퀘벡 (1) +10 22.09.14 3,328 91 13쪽
50 제국의 과학 중점 (2) +12 22.09.13 3,367 83 13쪽
49 제국의 과학 중점 (1) +8 22.09.12 3,424 85 12쪽
48 내수 경제 (3) +8 22.09.11 3,458 78 15쪽
47 내수 경제 (2) +10 22.09.10 3,497 86 13쪽
46 내수 경제 (1) +12 22.09.09 3,547 81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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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헌법과 정보부 (5) +12 22.09.07 3,478 82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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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헌법과 정보부 (3) +18 22.09.05 3,625 86 15쪽
41 헌법과 정보부 (2) +6 22.09.04 3,684 83 12쪽
40 헌법과 정보부 (1) +12 22.09.03 3,865 86 13쪽
39 낯선 땅 (5) +12 22.09.02 3,812 89 13쪽
38 낯선 땅 (4) +14 22.09.01 3,801 85 13쪽
37 낯선 땅 (3) +13 22.08.31 3,825 94 13쪽
36 낯선 땅 (2) +14 22.08.30 3,873 97 13쪽
35 낯선 땅 (1) +15 22.08.29 3,993 96 13쪽
34 비료와 기근 (4) +14 22.08.28 3,922 80 13쪽
33 비료와 기근 (3) +8 22.08.28 3,920 81 13쪽
32 비료와 기근 (2) +6 22.08.27 4,004 77 14쪽
31 비료와 기근 (1) +8 22.08.26 4,180 95 15쪽
30 Headhunt (4) +6 22.08.26 4,183 94 13쪽
29 Headhunt (3) +12 22.08.25 4,246 106 13쪽
28 Headhunt (2) +8 22.08.24 4,316 99 14쪽
27 Headhunt (1) +16 22.08.23 4,459 97 12쪽
26 반란 (2) +4 22.08.22 4,413 101 14쪽
25 반란 (1) +14 22.08.21 4,366 87 13쪽
24 인디언 (5) +8 22.08.20 4,275 100 14쪽
23 인디언 (4) +4 22.08.19 4,234 93 14쪽
22 인디언 (3) +2 22.08.18 4,268 93 12쪽
21 인디언 (2) +3 22.08.17 4,441 94 13쪽
20 인디언 (1) +6 22.08.15 4,601 100 12쪽
19 남부 개척 (4) +14 22.08.14 4,573 114 13쪽
18 남부 개척 (3) +4 22.08.13 4,597 108 13쪽
17 남부 개척 (2) +10 22.08.13 4,678 103 12쪽
16 남부 개척 (1) +10 22.08.13 4,933 103 14쪽
15 도시 건설 (3) +4 22.08.12 4,926 106 14쪽
14 도시 건설 (2) +4 22.08.12 4,925 108 12쪽
13 도시 건설 (1) +12 22.08.12 5,018 107 14쪽
12 미국(美國) (4) +4 22.08.10 5,108 103 14쪽
11 미국(美國) (3) +14 22.08.09 5,212 110 14쪽
10 미국(美國) (2) +12 22.08.08 5,308 110 13쪽
9 미국(美國) (1) +22 22.08.07 5,478 117 13쪽
8 조선인 (4) +8 22.08.07 5,475 113 13쪽
7 조선인 (3) +4 22.08.06 5,518 112 14쪽
6 조선인 (2) +16 22.08.06 5,648 113 15쪽
5 조선인 (1) +20 22.08.06 5,996 110 13쪽
4 뉴암스테르담(4) +20 22.08.06 6,171 133 13쪽
3 뉴암스테르담(3) +18 22.08.06 6,749 139 12쪽
2 뉴암스테르담(2) +38 22.08.06 8,040 156 13쪽
1 뉴암스테르담(1) +28 22.08.06 11,495 166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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